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안녕 투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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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장군의 발톱에 대해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상당히 많이 했네요. 제가 투자자로 참여해서 그런 것 만은 아닙니다.^^;;

<오장군의 발톱>은 김재한 감독의 작품으로서 전쟁의 무의미함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담담하며 산뜻하게 표현한 좋은 영화입니다.


오장군의 발톱이 드디어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2018년 8월 15일!!! 지금처럼 남북 대화가 잘 풀리고 평화모드가 조성된 적이 없었습니다. 평화가 한반도에 깃들고 있는 이 시점에! 왜 평화인지를 확신하게 해주는 <오장군의 발톱>개봉일 확정 소식은 저에게는 깜짝! 놀랄 좋은 소식이었습니다.

[나도 제작자], 저  사진 속에 저도 있습니다.^^;

<오장군의 발톱>은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초청작입니다.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는 좋은 작품을 선택하는 탁월한 센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재한 감독,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독입니다. 너무 흔하셔서 특별한 분인지 잊을 때가 많습니다. 그의 작품중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은 없지만 영화에 대한 정열하나로, 꾸준히 걸어가고 있는 분입니다. 이전 영화인 <안녕, 투이>도 저는 봤습니다. <안녕, 투이>는 호불호가 강했습니다. 사실 저도 감독의 의도는 알았지만 <안녕, 투이>가 쉽게 이해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에 비해 <오장군의 발톱>은 원작의 대단함 때문인지, 감독이 극작품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이 애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친절한 영화였습니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도 극찬한 영화, 오장군의 발톱.

<오장군의 발톱>은 12세 관람가입니다. 중학생부터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도 이 영화를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8월 15일, 전국 50개관에서 개봉예정이라고 합니다. 더 많이 개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한번 보시라니까요.^^

영화 <오장군의 발톱>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가 잘되어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좋은 소식은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 기억에 <오장군의 발톱> 개봉 예정일이 2018년 11월달쯤 이었는데 생각보다 개봉일이 앞당겨 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펀딩하여 지방에서 함께 만든 영화입니다. 지방에서 만들었지만 영화 메시지가 세계까지 뻗어나가도 이상할 것이 없는 영화입니다.


"평화? 당연히 좋은 거잖아." 

"전쟁? 당연히 나쁘지."


라고 아시는 분들께, 왜 전쟁이 나쁜 것이며, 평화가 왜 필요한지를 잔잔한 감동으로 깨닫게 해주는 영화, 오장군의 발톱,


올 여름은 가족들과 함께 <오장군의 발톱>을 보시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화의 힘, 


저는 <오장군의 발톱>의 힘을 믿습니다.


8월 15일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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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서는 시민펀딩으로 제작중인 영화 '오장군의 발톱'의 감독이신 김재한 감독님과 제작자 겸 영업사원 2인 설미정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영화 제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너무나 열악한, 지역의 독립영화 현황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전에는 단지 영화하면 스크린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감상했다면 이번 만남을 통해 스크린에 보이지 않는 더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3억을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을, 그리고 1억을 시민펀딩으로 조성중인 이야기, 하지만 시민펀딩이 불가능하지 않은 일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김재한 감독님은 평소에는 말이 별로 없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독립영화의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두 주먹을 불끈 쥐시고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한 해에 천만관객 동원 영화가 여러편 나오는 나라에서 독립영화에는 관심이 너무 적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셨습니다. 12월달에는 마산 창동에서 '시네아트 리좀'이라는 독립영화관이 개관한다고 합니다. 뜻있는 개인이 추진하고 있다는 데요.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한 감독의 이전 작품인 '안녕 투이'는 2014년에 개봉한 영화이고 당시 많은 영화제에 초청되고 상을 수상했었습니다. 1년만에 새로운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스스로 감사한 일이라고 평했습니다.


김재한 감독의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영화를 처음 찍는 감독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영화를 찍는 감독은 흔치 않습니다. 저는 이미 두번째 영화를 준비중입니다. 이것만 해도 저는 너무 재미있고 감사합니다."



결국 영화 제작의 현실적인 문제도 자본이었습니다. 안녕투이의 경우도 3억으로 영화를 만들었지만 당시에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서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오장군의 발톱'에서는 그 어떤 지원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독립영화에 대한 투자 시스템 자체가 없어지고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씁쓸하더군요.


제작자면서 영업사원2인 설미정 선생님은 이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한국에서처럼 제작사가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사례는 드뭅니다. 자신들이 만든 영화를 자신들의 극장에 바로 걸어버리는 것이죠. 제작사와 배급사는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찌보면 분명 독과점입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영화를 제작해도 배급사, 상영관을 찾지 못해 극장에 걸리지 조차 못하는 영화가 많아지고 관객들은 다양한 영화를 볼 기회를 접하지 조차 못하게 됩니다."


단순히 영화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었습니다. 추후 '오장군의 발톱' 스텝 분들도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사회는 나만 혼자 떨어져 생활 할 수는 없습니다.


타인의 삶에도 관심을 가지고 타인의 아픔도 공감하고 힘을 모을 때 수단으로서의 인간이 아닌 목적으로서의 인간의 삶이 가능할 것입니다.


독립영화의 상황이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과 유사해 보였습니다.


대기업과 국민의 관계가 블록버스터 영화와 독립영화와의 관계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특정인들만 행복하고 대다수의 사람이 불행하다면 그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의 성장은 계속됩니다.


<방송듣기 : 마산 청보리의 야발라바 히기야 - 오장군의 발톱 편>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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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장군의 발톱 2015.12.31 12: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희 {오장군의 발톱}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

    http://blog.daum.net/ohbaltop <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