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스파게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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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이 놀러 왔었습니다. 저희들끼리 신나게 뛰어 놀더군요.^^.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했습니다. 아내에게 피자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해서 아이들에게 피자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재료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특별한 재료 필요없이 집에 있는 것으로 어떻게든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띠아가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습니다. 피자용 기본 소스가 필요한데 없어서 저는 토마토 스파게트 소스를 이용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도 필요합니다.

재료를 손질했습니다. 양파, 파프리카입니다. 

블루베리, 토마토입니다.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또띠아에 스파게티 소스를 바릅니다. 주의할 점은 테두리 끝까지 바르는 것이 아니라 끝에 1~2cm 정도는 남겨두어야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베이컨을 좋아해서 베이컨과 비엔나 소시지도 준비했습니다.

스파게티 소스를 바른 또디아에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올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아낌없이 팍팍!!!

180도로 맞춰 12분 돌렸습니다.

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5판 정도 구었습니다. 제 기억에 저는 4시부터 6시까지 부엌에서 피자만 구었습니다.ㅠㅠ. 차라리 큰거 한판 사줄 껄 그랬나?


아이들이 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저를 부추기더군요. 부추기는 것을 알았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맛있다고 하니 더욱 신이나서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피자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추후 한번씩 해 줘야 겠습니다. 사먹는 것도 맛있지만 아빠가 만들어주니 더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피자 파티를 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몸은 좀 귀찮을 수도 있지만 만족감은 최고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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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크림 스파게티를 좋아합니다. 저도 간혹 스파게티가 땡기는 날이 있습니다. 이 날도 아이들에게 저녁을 차려줘야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지다보니, 유통기한이 딱! 하루 남은 크림스파게티 소스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스파게티 면은 오뚜기 제품이 있더군요. 해서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특별한 재료는 없었습니다. 단지, 음. 제가 먹고 싶은 것들을 넣었지요. 양파는 기본적으로 썰어서 넣었구요. 버섯도 넣었습니다. 너무 느끼할까봐, 신김치를 씻어서 잘게 썰어 넣었습니다. 햄이 조금 남아있기에 햄도 썰어 넣었습니다. 

스파게티 면은 쉽게 익지 않습니다. 물을 끓여 면만 넣어 면 익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간 중간 한 줄씩 먹어봐야 했지요. 전통 스파게티 집에는 요리사들이 스파게티 면이 있었는지 여부를 천장에 면을 던져 확인했다는 말도 있더군요. 해서 스파게티 가게의 주방에는 천장에 면이 많이 붙어 있다는.^^;


집에서는 면을 던져 볼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갓뚜기에서 나온 3분이면 OK! 라는 스파게티 면을 집에 사 두었던 터입니다. 우와! 정말 3분 정도 끓이니 익더군요. 더 오래 두면 곤란합니다. 스파게티 면은 쉽게 퍼지기에, 퍼지기 전에 소스랑 재료를 볶는 팬에 같이 넣어서 한번 더 볶아줘야 합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가스렌지 한쪽에서는 소스를 만들고 한쪽에서는 냄비에 물을 끓여 면을 익힙니다. 면이 익는 동안 소스에 재료를 넣고 부지런히 볶아야 하고, 3분의 시간을 잘 확인 후! 신속히 면을 소스팬에 넣어서 같이 볶는 것이 포인트 였습니다. 기본 소스가 워낙 잘 나와있어서 조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매일 먹기는 힘들겠지만 어쩌다 한끼 먹기에는 훌륭했습니다. 덕분에 이 날 저녁도 아이들에게 엄치 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젠 요리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먹고 싶은 메뉴가 있으면 저는 검색을 합니다. 눈으로 쭈~욱 읽어보면 요리의 순서가 정리됩니다. 재료가 없더라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것을 넣든지, 아니면 굳이 안 넣더라도 핵심 맛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기에 가볍게 패스 하기도 합니다.


재료가 없어서 요리를 못하기 보다, 가스에 불을 먼저 켜는 용기가 부족해서 요리를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재료가 신선하면 맛은 다 나기 마련입니다. 아이들이 아빠의 요리에 기대하는 것은 최고의 요리가 아니라 아빠의 요리,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도 아빠의 요리를 은근히 재밌어 합니다. 


요섹남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은 요우빠(요리하는 우리 아빠)입니다.


오늘 저녁, 아이들을 위해 요우빠가 되시는 것은 어떨까요?^^

<광   고>

경남 지역,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쥬디들 공개방송 안내

12월 6일(수) 저녁 7시쯤, 창동 소굴,

준비물 : 쥬디들과 즐겁게 만나 신나게 놀 마음가짐, 셀카용 카메라, 

더치페이용 소정의 금액^^;


목소리만 듣던 MC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많이 많이들 놀러오세요~~~^^.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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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새로 샀겠다. 오늘 요리 스승님도 만났겠다. 토마토 스파게티가 제일 쉽다고 설명해 주셔서 오늘은 토마토 스파게티에 도전해봅니다.

주재료 - 싱싱한 토마토 2개, 케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양파, 버섯, 스파게티 면, 그 외 넣을 만한 것 아무거나.

사실 스파게티 소스와 케첩은 굳이 안 넣어도 될 듯 합니다. 넣으면 맛이 좀 진해지네요. 토마토만의 향긋함과 새콤함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전 혹시 실패할까 싶어 준비했네요.

저의 요리 스타일입니다. 우선 쫙! 꺼내봅니다.

스파게티면은 정말 잘 안익네요. 최소한 10분 이상은 끓여야 될 것 같아요. 끓는 면에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면 끓는 사이 재료를 다듬습니다. 전 딸래미가 있으나 딸래미 입 크기에 맞춰 한입 크기로 준비했습니다. 찾아보니 파프리카도 있길래 같이 준비했습니다.

토마토는 2개를 깨끗히 씻어서 이쁘게 잘랐습니다. 사실 토마토 모양은 별로 안 중요한 것 같아요. 볶다 보니 다 녹더라구요. 어때요? 싱싱해 보이죠? 정말 살도 탱글탱글하이 좋았습니다.

전 혹시 싱그울까 싶어 케첩을 조금 넣었습니다.

재료들을 다 넣습니다. 금방 익습니다. 3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요. 불은 중불이나 약불로 해주세요. 토마토소스가 타더라구요.

소스가 다 만들어진 후 면을 건졌습니다. 충분히 잘 익었더군요. 어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막 헹거줍니다. 이게 소면이랑 느낌은 다르네요. 

소스 완성입니다. 토마토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죠? 어른들이 먹으려면 마늘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딸래미껀 이쁘게 담아봤어요.

와이픈 조금 늦게 왔네요. 식어있어서 소스랑 면을 같이 넣고 같이 볶아 주었습니다. 맛이 더 스며들어 감칠맛 있더군요.

정말 처음이 힘든 것 같아요. 막상 해보니 '어라 생각보다 쉽네'했습니다. 생각보다 쉽다는 말은 맛이 잘난다는 뜻입니다. 따로 간 할 필요도 없고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버섯으로 요리를 하니 몸에도 좋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크림 스파게티에 도전해 봐야 겠네요. 오늘 메뉴 소스를 주신 우리 '요리하는 남자당'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요리초보아빠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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