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4

[창원맛집]분위기 좋은 카페, 창원 상남동의 '카페 케냐'를 소개합니다.

우연히 창원 상남동 카페 케냐에 들렀습니다. 처음엔 작고 아담한 카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사실 포스팅할 계획은 없었습니다. 허나 드립 커피를 마시고 사장님과 대화하며 "이곳은 좋은 곳이다! 좋은 곳은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이 들었습니다. 해서 소개합니다.^^위치는 창원 웅남초등학교 인근, 상남 공원 뒷편 길가입니다.입구 모습.심플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소개글.^^요즘은 많은 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볶습니다. 이 곳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카페 입구에 놓인 테이블입니다.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것이라고 합니다.인테리어도 왠지 아기자기, 정감이 있습니다. 실내 사진을 첨부합니다.진공관 오디오로 기억합니다. 전 오디오는 문외한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소리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대통령님, 당신이 한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벌 받으십시오.

2016년 11월 26일 경남 창원 시청앞 광장에서는 '박근혜 퇴진 5차 시국대회'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민심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미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부조리한 현실을 규탄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매체에서 보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덕분에 국민들은 대통합했으며 국민들의 주인의식도 함양되었고 대한민국의 부조리한 현실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기운으로 말미암아 국민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신 것, 이 자리를 빌어 박근혜 대통령께 다시금 감사의 말 전합니다.(이 말하려고 블로그 운영하는지 자괴감이 드네요.ㅠㅠ)재벌들은 자신들도 청와대의 요구로 많은 돈을 빼았겼다며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

만화책도 책입니다. (상남동 '만화카페 누버서'체험 후기)

창원, 상남동에 재미있는 곳이 생겼다 하여 가 보았습니다. 이름하야 '만화카페 누버서', '누워서 즐기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을 칭하는 '만화카페'였습니다. 입구에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있습니다.신발장이 있더군요. 신발을 넣고 번호키를 뽑아 카운터에 맡깁니다. 우와... 만화카페라는 것이 이해가 되더군요. 다양한 먹꺼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우선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연면적 130평, 복층형 독서룸 50여개, 2만 5천권 이상의 장서가,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이 딱! 벌어지게 합니다.가격은 한시간 2,400원, 심야정액 12시간에 12,000원입니다. 요즘 왠만한 만화책도 권당 5,000원이 넘으니 그리 비싸 보이진 않습니다. 책을 빨리 보는 분들에겐 더 이익일 것 같군요.낮인데도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찾아..

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몽크

창원 상남동에 '몽크'라고 나름 유명한 라이브 클럽이 있습니다. 라이브 재즈 클럽이라고 명하는 곳입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워낙 '몽크, 몽크'하시기에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곳의 터줏대감인 서**님도 이미 페친이라 친숙한 분이기도 했습니다. 창원 상남동이 제가 생활하는 곳과는 거리가 있어 쉽게 갈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 날 창원에 일이 있어 들어간 김에 작정하고! '몽크'에 입성했습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군요. 어떤 건물 10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가 생각만큼 커지는 않았지만 나름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서사장님도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맨날 페북에 보면 '손님이 없니, 장사 접어야 겠네. 음악을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니.'하시며 한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