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별로 할 것이 없다! 김치오리볶음.
며칠 전 장을 보며 훈제 오리를 샀었습니다. '언젠가는 해 먹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샀는데요. 오늘 저녁엔 특별한 메뉴가 없었습니다. 된장찌게가 좀 남았었고..메인 메뉴가 없었습니다. 뭐를 할까..고민하다가 와이프가 '저 오리 요리 참 맛있겠다.'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 김치오리볶음을 준비해봤습니다.주재료 - 훈제오리, 마늘, 신김치, 대파, 양파, 파푸리카,오리양념재료 - 고추장 한 숟가락, 매실원액 한 숟가락, 맛술 한 숟가락아래 재료들입니다. 전 요리하기전에 뭐가 필요한지, 뭐가 있는지, 뭐를 넣을 지를 다 꺼내보고 선택합니다. 오늘은 이놈들이 선택되었습니다.오리 양념을 합니다.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숙성의 맛이 좋기 때문에 미리 양념해 둡니다. 고추장 한 숟가락 넣었구요. 매실 원액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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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간장돼지고기볶음.
계속 채소만 먹었습니다. 해서 금요일 저녁은 고기를 먹기로 했죠. 6살 딸아이가 있기 때문에 매운 음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재료부터 소개합니다.주재료-대패삼겹살, 파, 양파, 당근, 새송이버섯양념 - 맛간장 두숟가락, 후추조금, 설탕반숟가락, 매실원액 한 숟가락, 소주한잔, 생강, 마늘부재료 - 상추, 고추, 쌈장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집에 있는 것 그대로 사용했구요. 모든 재료는 대체 가능합니다. 입맛에 따라 더하고 빼는 것은 자유 같습니다. 단! 너무 달게나 너무 짜게만 안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양념은 완벽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중에 볶을때 맛좀 보고 덜하면 더 첨가하면 되니까요. 허나 너무 달거나 짜버리면 손을 쓸 수가 없으니 처음부터 완벽한 맛을 기대하지 마시고 우선 조금씩만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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