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귀신이다!!! 깜짝 놀라셨죠? 직접 귀신 분장을 하신 수학선생님이십니다. 학교는 예로부터 귀신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곳이지요.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지난 금요일(5월 27일) 체육대회 전날 행사로 귀신놀이를 했습니다.경남꿈키움중학교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여서 토요일 체육대회를 합니다. 토요일 체육대회를 하는 이유는 부모님들의 참여를 위해서입니다. 상황이 그러니 금요일 오후에는 아이들이 특별히 할 것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해서 이번에는 몇 분의 샘들께서 아이디어를 내셨죠. "우리 금요일 밤에 귀신놀이를 하는 게 어때요?" 많은 샘들이 재밌겠다고 동의하셨고 샘들은 각자의 역할 분담을 했습니다. 1층 시청각실, 2층 교실, 체육관, 3층 미술실 등 각각의 장소에 미션을 준비했고 샘들은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