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제 6회였습니다. 잊을 수 없지만 잊혀져 가고 있는..믿고 싶지 않지만 현실인.. 세월호 이야기가 주제였습니다. 이 날의 게스트로는 영남대학교 최호선교수님(이하 선빵), 창동 황목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선빵님은 세월호 가족분들과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하고 계신 분입니다. 황목수님은 비록 현장에서 함께 하진 못했지만 멀리 마산 창동에서, 그리고 자신의 마음속으로 세월호와 늘 함께 하셨던 분이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경남도민일보 상황이 좀 이상하긴 하지만 전 이 방송을 들을 당시 아기에게 우유를 주고 있었습니다. 즉 아이를 안고 젖병을 입에 물린 상태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방송을 들었습니다. 보통 때의 '우리가 남이가(우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