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유목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현황, 그런데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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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유목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유목초등학교는 29학급, 677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솔직히 유목초를 방문할 계획은 없었습니다. 지나가다가 학교가 있어 호기심에 들렀습니다. 헌데 헉! 학교 입구부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중간광고>

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

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취재방송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학교 주변에 대형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대형 트럭, 대형 버스, 하물며 포크레인까지 있었습니다.

더 안타까웠던 것은 바로 옆에 "사업용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단속 실시"라는 플랜카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단속을 안하시는 것인가요? 벌금을 내고서도 계속 주차하는 것인가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으로 대형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는 것은 이 곳으로 대형차량들이 다닌 다는 것이고 이 말은 아이들과 동네 분들께도 분명한 위협이 된다는 것입니다.

동네 아이들은 차도를 달리며 놉니다.

스쿨존 내 시설은 잘 구비된 듯 보입니다.

교문입니다. 바닥에 횡단보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꼼꼼한 배려입니다.

코너부분에 주정차 방지시설이 있습니다. 코너 부분은 특히 불법 주정차를 해서는 안됩니다.

안전펜스가 끊어진 부분입니다. 이 곳은 최소한 속도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유목초등학교 둘레로 주차차량이 아주 많았습니다. 아니 정확히 주차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속방지턱이 상당히 많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정문입니다. 문구점이 보입니다. 이 길은 사실 그냥 차도입니다.

교문앞 주차금지 표지가 선명합니다.

하지만 교문 바로 앞에 주차된 차량이 있습니다. 오른편이 위에서 봤던 문구점입니다. 학교 정문 앞은 공터가 아주 넓었습니다. 하지만 횡단보도 등 바닥표시가 없습니다. 이 길로 아이들이 등하교시 자유롭게 다닐 것입니다. 분명,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학교에서 조금더 바깥쪽으로 걸어갔습니다.

횡단보도를 끼고 코너에 주차된 차량

이 차량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너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면 보행자에게는 아주 위험합니다. 뒤에서 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위험합니다. 

횡단보도 위에 주차된 차, 어른으로써 부끄럽습니다.

참! 이곳의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빠른 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주변 인도가 갑자기 끊기더군요.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그리고 끊긴 인도 바로 앞에 주차된 차.

유목초등학교 스쿨존에 바닥 색칠을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옅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우선 유목초등학교의 대형차량들 주차문제가 심각해 보였습니다. 학교 주변에 불법주정차량들이 많습니다. 법적으로는 스쿨존 내 주정차는 모두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문 앞 교차로에 안전시설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차하시는 분들께서 최소한의 아이들 안전을 배려하셔서 장소를 선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학교 주변 차량들이 대체로 서행을 했습니다. 학교 주변에 과속방지턱 설치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학교가 참 예뻤습니다. 아파트 대단지 근처에 있는 학교들만 관리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지역의 대표학교들만 관리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모든 학교들이 공정한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우연히 들린 학교지만 정말 잘 들렸다 싶습니다. 아이들과 보행자,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어쩔 수 없지 않느냐."가 아니라 "같이 방법을 찾아보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의 아이들 안전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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