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험프식 횡단보도가 많은 성주초 어린이 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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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다녀왔습니다. 성주초등학교는 22학급, 418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설은 훌륭하게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인도도 넓게 확보가 잘 되어 있고 불법주정차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학교 옆에 공원도 있어 쾌적함을 더했습니다. 아파트 대단지가 있는 곳임에도 차량이동량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우선 대부분의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었습니다. 횡단보도도 좁지 않았습니다. 제 혼자 유추해보기에는 시설물이 설치된 시기가 오래 되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바닥에 도색 상태를 봐도 칠해진 지 시간이 좀 지난 것 같았습니다.

재도색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 신호등에도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습니다.

<잔여 시간 표시기>

학교 앞 대로입니다. 이 신호등에도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었습니다.

학교 정문 앞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었지만 벽쪽으로 인도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보행자를 배려한 시설입니다.

교문 앞에도 주정차를 할 수 없게 탄력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성주초 근처의 횡단보도는 보시다시피 험프식으로 된 곳이 많았습니다. 험프식이란 횡단보도자체가 높아서 과속방지턱의 효과를 보는 시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바람직한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쿨존 내 횡단보도를 모두 험프식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인도가 아주 예쁩니다. 자연과 가까이 자라야 아이들이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횡단보도가 험프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후문입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 실시' 플랜카드가 붙어 있고 실제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불법주정차량이 단 한대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경이로웠습니다. 그렇습니다. 창원시 성산구청 경제교통과는 한다면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에도 신호등이 없습니다.

지나다가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찍었습니다. 가음정 시장입구입니다. 건물 공사중이었습니다. 인도에 간이 터널을 만들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좀 어둡더라도 낙하사고는 예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솔직히 인도 옆에서 공사하는 건물은 많이 봤지만 특별히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을 보지 못했습니다. 해서 이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은 전반적으로 훌륭했습니다. 다면 대부분의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가 없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근천 횡단보도가 거의 험프식으로 되어 있는 것과 학교 근처 불법주정차량이 없다는 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것을 직접 보면 더 이해가 싶지만 제가 눈으로 조사한 바는 이상과 같습니다.


공원을 끼고 있는 한적한 학교였습니다. 성주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예쁜 꿈을 꾸며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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