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15
스승의 날이다. 해가 갈수록 이 날이 참 쑥스럽다.
내가 이놈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많은 졸업한 제자들이 찾아오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이다.
우리반 귀요미들은 사탕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주며 하루종일 걸고 다니란다. 고마운 놈들이다.
이 놈들과 함께하는 난 행복한 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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