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경남꿈키움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캠핑이야기<1편>

마산 청보리 2018. 10. 8. 07:00

개천절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이하 꿈중) 3학년 아이들은 개천절 하루 전날인 2일 모여서 캠핑준비를 했습니다. 1박 2일로 학년 캠핑을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3학년 팀장이신 택샘의 지도로 교실에 모여 캠핑에 관련된 안내 사항을 들었습니다.

설명할 때 잘 들으면 좋은 데, 꼭 설명할 때 안듣고 후에 다시 묻는 애들이 있습니다.ㅋㅋㅋㅋ

설명이 끝난 후 캠핑장비를 옮겼습니다. 남, 녀 구분없이 똑같이 장비를 옮겼습니다. 캠핑장비가 그리 무겁지 않았거든요.

중간 중간 친구들과 셀카 타임.^^

으쌰 으쌰 친구들과 같이 잘 나릅니다.

설정샷도 한 컷.^^

인간의 특징 하나! 생각할 수 있고 협동할 수 있다는 것, 

"야 줄서자!"


한 친구의 제안에 애들이 졸졸이 줄을 서서 짐을 이동시키더군요. 곧이어 들린 큰 목소리!!!


"빨리 안와!!!"


ㅋㅋㅋㅋㅋㅋ 앞에 선 애들만 편하고 줄이 끝까지 가지 않아 뒤에 애들만 계속 왕복했거든요. 이를 발견하신 샘의 불호령이 떨어졌습니다. 순식간에 나열이 해체되더군요. 후다닥!!!^^

짐을 거의 다 날랐습니다.

짜잔!!! 이런 멋진 등장이! 구루마가 등장했습니다. (표준어=수례, 영어=리어카, 일본어=미야까)

여러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장비 점검은 필수!

조도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짰습니다.

버스 대절이 여의치 않아 샘들 차량이 동원되었습니다. 총 7대가 동원되었습니다.

1등 공신!!! 정기샘의 트럭, 트럭이 없었다면 학년 캠핑은 시작조차 불가능했을 지도 모릅니다. 자리를 빌어 정기샘께 다시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샘들 차로 나눠타고 출발!!!

 날도 좋았습니다. 분명 샘들의 수고가 있었지만 모두들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캠핑장 도착해서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내일 2편에서 소개드립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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