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해운초등학교'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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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10 보행 자체가 위험한 학교 해운초등학교
  2. 2014.11.11 [스쿨존]대로 옆, 해운초등학교는 위험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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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월요일 아침에 마산 합포구에 위치한 해운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해운초등학교는 2014년에도 방문했었습니다.

2014년에는 개인적으로 방문했다면 이번에는 해운초 스쿨존이 너무 위험하다는 제보를 받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학교 인근만 둘러봤었지만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아이들이 학교로 오는 길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중간광고>

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

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

학교 측면입니다. 이 곳도 벽면에 주차표시가 되어있고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차들의 안전한 주차를 위해 인도는 없는 턱입니다.

"소방차전용"에 주차된 차량, 이런 것이 안전불감증입니다. '나 하나쯤'의 인식이 모두를 위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인도는 잘 되어 있습니다.

학교 앞 대로 입니다. 이 곳이 위험합니다. 길의 폭이 넓다보니 불법유턴을 많이 합니다.

불법 유턴 차량입니다. 제가 관찰하던 30분 내외의 시간안에 4대 정도 봤던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차들도 유턴을 하지만 올라오던 차들도 합니다.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길이 상당히 넓습니다. 사진의 왼편 화살표 부분에 속도 측정기가 있습니다.

제가 꾸준히 관찰했는데 이 길은 오르막길입니다. 초록색 불일 경우 스쿨존 지정속도인 30km 이내로 올라오는 차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특히 이 길로는 버스와 택시들도 많이 다녔습니다. 버스가 눈 앞에서 웽~! 하고 지나갈 때는 아찔하더군요.

대형 트럭이 정지선을 지나 서 있습니다.

위험요소 두번째,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차도에서 아이들을 내려주는 차들이 많았습니다.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8시 30분이 지나면 2차선은 거의 정차된 차량들로 차량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으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걸어 올라가봤습니다.

'견인지역'이라고 적혀있지만 불법 정차된 차량들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건너는 중에 학생을 내린 차량이 정차되어 있습니다.

헉! 학교에서 월영마을쪽으로 오다보면 신호등이 아예 없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물론 이 횡단보도 양쪽에 있는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있습니다. 이 곳은 가운데 있는 곳인데요. 양쪽 신호등이 빨간불이라고 해도 차량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길로 지나는 보행자도 많았습니다. 등하교 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이 길을 지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지, 쉽게 예상됩니다.

학교 건너편에는 아파트 공사가 한창입니다. 대형 공사차량들도 진출입한다고 합니다.

공사현장입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사진 속 붉은 원안을 보시면 '보행자 통행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 좁은 틈으로 보행자가 다녀야 합니다. 이 언덕 너머 아래에 주택가가 있습니다. 그 곳에 사는 아이들은 이 언덕을 너머 학교로 오고 간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어디로 다녀야 하나요?

인도에 흰색 선이 그어저 있습니다. 길이 이렇게 변경된다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길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로드뷰>

화인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의 통학로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로드뷰>

좁은 길입니다. 이 길은 양방향 통행길입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한쪽 면에 주정차된 차량들이 항시 있는 곳있습니다. 이곳에서 차와 사람이 만나게 되면 보행자는 벽에 바짝 붙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로드뷰>

이 길이 상당히 깁니다. 다 걸어서 내려오면 화살표 쪽으로 이동하여 학교쪽으로 가게 됩니다. 이 길도 아주 위험합니다. 동네 주민분들의 원활한 출퇴근 때문에 일방통행은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이 있었나 봅니다. 제안합니다. 아이들 등, 하교 시간만이라도 일방통행을 실시하는 것은 어떨까요? 민원때문에 현실화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위험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왜 힘없는 아이들이 피해를 봐야 할까요? 이 사실이 너무 아픕니다.


방법을 찾으면 분명 대책이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과 동네분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 좋겠습니다. 해운초등학교는 예전에 비해 스쿨존이 많이 개선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당시에도 경찰분이 나오셔서 교통지도를 하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차량들이 경찰분이 계셨지만 제한속도인 30km를 지키지 않으셨고 불법 주정차를 일삼았습니다. 너무 많은 차량들이 당연히 위법을 하니 경찰관 한 분이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불법유턴하는 차량은 단속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법대로 하자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전에 있는 법부터 잘 지키면 좋겠습니다.


법이 모든 것을 강제해서도 안되지만 있는 법이라면 단속을 하지 않더라도 지키면 좋겠습니다. 정말 법대로만 하면 우리 아이들은 위험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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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이 학교는 특이점이 교문 앞에 속도를 표시해 주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자신의 속도를 바로 알 수 있는 시설입니다. 저는 해운초등학교를 지나다닐때 마다 이 시설을 보고 '이야, 해운초는 특별하구나. 안전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방문해 보니 실정은 달랐습니다.


▲ 속도를 표시해 주는 기기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27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해운초 앞길은 경사가 진 대로 입니다. 버스의 이동량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정문 양 옆으로는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는 등 시설이 안전해 보였습니다. 인도의 시설은 안전하나 차도가 아쉬웠습니다.


 ▲ 경사가 심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과속방지턱이 낮아 감속의 효과는 미비해 보입니다.


우선 양쪽으로 과속방지턱은 2개에서 3개 정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설치된 수는 적정히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높이가 정말 아쉬웠습니다. 차량들은 과속방지턱을 무시하고 지나다니고 있었으니까요.

 

▲ 인도는 잘 되어 있습니다. 안전펜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움터 지키미 어른신의 말씀을 들어보았습니다.

"이곳은 아주 위험합니다. 차량들이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이 초록 보행 신호를 보고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어도 아이들 바로 뒤로 차들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CCTV요? 설치는 되어 있지만 도움은 안됩니다. 아니, 저렇게 불법 주정차량들이 많은 데 왜 단속은 나오지 않는겁니까? 저 차량들이 단속이 되어 과태료를 문다면 저렇게 매일 주차할 수 있을까요?"

 

배움터 지키미 어르신 께서는 차량들의 과속과 신호위반이 너무 빈번하여 아이들의 안전이 심히 위협받고 있다고 염려하셨습니다. 월, 화, 수요일은 노인회에서, 목, 금은 녹색어머니회에서 등교지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이곳도 하교지도는 오직 배움터 지키미 어르신 혼자서 하고 계셨습니다.

 

교문을 들어오면 바로 운동장입니다. 운동장에서 공을 차다 대로로 공이 튕겨 나갈 위험이 다분했습니다.

 

▲ 정문입니다. 그래도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교문의 보차분리를 신경안 쓰시는데, 차와 아이가 함께 들어온다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 교문으로 들어와서 오른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후문으로 가봤습니다. 후문은 말그대로 무법천지입니다. 아무런 안전시설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불법주정차량들은 길을 메우고 있었고 인도도 전혀 없습니다. 

▲ 후문쪽입니다. 위에 길이 버스들이 다니는 대로입니다. 월영마을에 사는 아이들은 이 길로 등하교 할 수 있습니다.


▲ 학교에서 후문 나가는 길입니다. 왼편에 좁은문은 개폐가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후문쪽에도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차량들은 분명히 이길로 다닙니다.


오래된 길이고 주민들의 주차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최소한 교문 근처, 아이들이 다니는 길만큼은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운전자의 눈높이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곳에서 아이가 뛰쳐나온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 화살표있는 곳이 후문입니다. 이 곳으로 아이들이 뛰어 나온다면, 운전자가 주의하지 않는다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인식, 아주 중요하다.

 

저도 이곳에서 10분 정도 차량들의 이동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안 지나다닐 때는 신호위반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초반에 말씀드렸던 속도 표시 시설도 별 효과가 없어 보였습니다. 운전자들이 무시하면 그만이니까요. 속도계에 50km라고 찍혀도 지나가면 그 뿐입니다. 속도계를 보고 30km에 맞춰 서행하는 차량은 많이 없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을 보고 뛰어다니고 주의집중하지 않는 것을 문제시 삼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교통안전 교육이 미흡하다고 지적하시기도 합니다. 반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운전자들에게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관한 교육은 실시되고 있습니까? 운전면허시험시 스쿨존에 대한 내용이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까요? 운전자들 재교육시 스쿨존 안전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나요?

 

아이들의 교육이 부족합니까. 운전자들의 교육이 부족합니까?

 

그 어떤 경우에도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어디서든 뛰쳐 나올 수 있습니다. 스쿨존에서든 아파트 단지에서든, 주택가에서든, 아이들은 언제든 뛰쳐나올 수 있습니다. 방어 운전은 필수입니다.

 

운전자들이 불편해야 보행자가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어야 운전자도 안전하고 보행자도 안전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길이 서로를 위험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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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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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월영동민 2014.11.24 16: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후문은사용하지않는걸로알고있습니다.
    선생님분들이사용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정문입구보다아래쪽에버스차고지.그리고후문쪽에있는건널목이더위험합니다.
    건널목같은경우는아이들등하교때는학부모녹색회?와어르신들이도와주지만그외에는없거든요.게다가무사히건너도아래쪽에내려가는학생들같은경우는버스차고지가더위험하죠.
    4~5년전에는사고나서학생이죽는경우도있구요.아이들등교하교때는지켜주는어른이없어서
    차고지같은경우는더위험하죠...

    • 마산 청보리 2014.11.24 17: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랬군요..후문은 사용하지 않으면 다행인데 제가 갔을 땐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차들이 진출입하는 흔적은 있었구요. 고학년 아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이용가능한 상태였어요. 전반적으로 과속하는 차량이 많아 위험한 곳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