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3

글을 잘 쓰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지난 1월 23일,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2019. 경남교육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연수가 있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는 글쓰기 특강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글쓰기 강의를 하러 갔습니다. 책도 한권 못내봤는데 말이지요. 저 혼자 생각에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초대받은 이유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2015년 경남도교육청에서 처음 SNS 서포터즈를 모집했습니다. 당시 저도 함께 했고 그 해 글을 잘 썼다고(?) 상을 받았습니다. 저에겐 큰 선물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 그 후 저는 개인 블로그(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을 꾸준히 운영중이었고 마침, 브런치 작가로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이 편하고 잘 읽힌다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경..

2017경남교육알리미, 우리에게 맡겨라.

지난 4월 7일(금) 오후 2017년 경남교육SNS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저도 경남교육 홍보팀과 인연이 깊습니다. 이 팀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저도 창단멤버였습니다. 올해는 새로 구성된 SNS팀에 재미있는 SNS활동에 관한 강의 요청이 와서 참석했습니다.담당자이신 최진수 장학사님께서 기본 내용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박종훈 교육감님도 직접 오셔서 위촉장 전달 및 '경남교육SNS서포터즈'팀에게 격려말씀과 함께 큰 공약(?)을 하셨습니다.그 공약은 바로 1년 후 고생에 보답하는 뜻으로 자장면을 같이 먹자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다 같이 크게 웃었습니다.포토타임. 한분 한분이 "아이좋아"를 외치며 박종훈 교육감과 사진을 찍었습니다.시종일관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였습니다.이 날의 메인이었..

재미있는, 청소년 놀이터를 아시나요?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산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제가 무슨 자격이 되냐고 되물었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에, 감히 용기내어 갔습니다. 장소는 신마산에 위치한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 이었습니다.전 단지 '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고만 알고 갔는데, 막상 도착해 보니 너무나 흥미로운 곳이었습니다.3층 건물이었구요. 이 모든 공간이 오롯이 청소년들의 놀이터, 생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1층에 있는 북카페입니다. 마침 이쁜 여중생들이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자유로웠고 편안했으며 행복해 보였습니다. 사진촬영을 부탁하니, 너무나 흔쾌히! 급히 책을 빼내 오더니!!!(설정의 달인) '누구든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