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치로드 2

마산 저도 비치로드, 참 좋지만 이것은 아쉽다.

가족들과 저도 비치로드에 다녀왔습니다.찾아보니 1년 전에도 다녀왔던 곳입니다.^^2017/03/18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산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곳, 저도 비치로드좋은 곳이지요. 가족들과 함께 가기도 좋고, 걷기에도 좋고, 바다도 깨끗한 것이 너무 좋습니다. 마침 날도 좋았습니다.^^ 비치로드 입구입니다.요즘 산불이 많이 납니다. 최소한 산에 갈때는 불씨를 가져가면 안되겠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 등산할때는 참아주세요.^^바닥에 있으면, 공짜라고 하면 우선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모든 것은 다 씀씀이가 있는 법이랍니다. 내게 없어도 되는 것이면 눈으로만 보는 센스도 필요합니다.^^아름답습니다. 바다와 산을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마산 저도 비치로드를 추천합니다.신기한 열매..

산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곳, 저도 비치로드

지난 3월 12일 가족들과 마실을 갔습니다. '봄이고 꽃도 피고, 어디로 가면 좋을까?'이반성 수목원도 후보에 올랐고, 하동도 후보에 올랐습니다."저도 비치로드는 어때? 그곳도 길이 아주 이쁘던데? 별로 안 힘들어."저의 선동(?)으로 마실 겸 등산을 가기로 했지요. 막내놈은 제가 업고 가기로 했습니다.저도 연륙교는 마실 가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비치로드는 저도연륙교를 지나야 합니다.입구부터 차량 출입을 막더군요. 차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살짝 놀랬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다양한 산악회에서 왔더군요. 아무튼 우리는 출발했습니다.딸아이와 아내가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 바라보기만 해도 감사했습니다.^^우리는 최 단코스를 걸었습니다.물이 너무 깨끗했습니다. 다시금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