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7일에서 8일까지 1박 2일간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장소는 바로 무주리조트! 저희는 따뜻한 남쪽 나라에 살아서 아이들이 겨울철에도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해서 눈을 보려고 큰 마음 먹고 스키장에 왔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 중에 스키를 탈 줄 아는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눈썰매를 타러 왔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숙소는 무주덕유산리조트로 잡았습니다. 건물은 확실히 오래되어 보였습니다만 사진처럼 전망은 너무 좋았습니다. 하얀 눈보라와 함께 높은 곳에서부터 S자로 내려오는 스키와 보드타시는 분들, 정말 멋지더군요. 그런데 스키보다는 보드를 타시는 분이 훨씬 많아 보였습니다. 요즘 대세는 보드인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후에 스키를 배우면 보드를 배우고 싶습니다.스키와 보드를 뒤로 한 채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