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안전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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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안청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진해구라고 해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멀더군요. 대로변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주로 대로변에 위치한 학교의 경우 제한속도가 30km가 아닙니다. 보통 교통흐름을 위해(?) 60km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로에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큰 길에 있는 횡단보도의 경우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가 설치되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녹색불이 깜빡이면 달려서 지날 수 있습니다.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잔여시간표시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의아한 것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를 지나서 과속방지턱이 있습니다. 주로 횡단보도를 앞두고 과속방지턱이 있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곳은 횡단보호 지나 있었습니다. 이유가 있어서 그려져 있겠지만 의아했습니다. 높이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못 찾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한속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로라 그런지 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도 없었습니다.

<법규위반 교통상황 녹화중>이라는 표지판이 있었지만 카메라는 찾지 못했습니다.

인근에 있던 카메라는 방법 CCTV카메라 였습니다.

인도는 넓고 안전하게 확보되어 있습니다.

이 신호등에도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습니다.

학교 측면입니다. 인도 확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도로에 안전봉이 설치되어 있어서 불법 주정차가 근원적으로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전봉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인도도 나름 확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시야가 확보된 상황에서 안전하게 길을 다닙니다. 불법 주정차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좁은 길이라도 노면에 횡단보도가 있어야 합니다.

화살표가 된 시설물은 '볼라드'라고 합니다. 인도에 볼라드가 있는 이유는 차량의 출입을 막기 위함입니다. 최소한 이곳에 서 있으면 보행자들의 안전이 보장됩니다. 

코너 부분에도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전하게 잘 설치된 사례입니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코너 부분에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인도를 물고 차량들이 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선 코너부분 볼라드 설치는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안청초등학교 스쿨존 내 시설물은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우선 다른 학교에 비해 불법 주정차가 없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입니다. 


스쿨존을 방문하며 안청초등학교와 같은 학교만 있다면 큰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약간 미비한 점은 있으나 점차 개선될 것이라 믿습니다. 실제로 창원지역의 경우 스쿨존의 시설물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지자체에서도 예산을 편성하실 때 스쿨존 안전확보를 위해 좀 더 배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최소한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만에 깔끔한 학교를 방문하여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등하굣길의 안전을 걱정하지 않으시며 학교를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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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남해 이동초 스쿨존이 위험하다고 하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학교는 너무 이뻤습니다. 실제로 제가 봤던 학교중에 교정이 제일 이뻤습니다. 우산을 쓰고 학교를 둘러보는데 체육관에서 아이들이 우산 하나에 친구 여럿이 쓰고 나오더군요. 처음 보는 저를 보고 "안녕하세요."라며 해맑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래, 안녕. 학교 좋니?", "네, 우리학교 재밌어요.^^" 아이들이 정말 이뻤습니다.

학교 앞입니다. 길이 시원하게 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길로 차량들이 과속을 한다는 것입니다.

남해 이동초의 첫번째 위험요소, 학교 앞 과속차량들입니다.

횡단보도는 있지만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표지판과 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것이 다였습니다.

또 하나의 위험요소! 인도 안전 미확보입니다. 

사진의 붉은색 길은 인근의 남해고등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이 학생들 등, 하교 시간 차로 학생들을 많이 실어준다고 합니다. 즉 혼잡한 교통으로 인해 인도에 서 있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이 상당히 위험한 상태입니다.

붉은 네모가 인도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이곳에 서 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최소한 볼라드가 필요합니다.

이동초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나오셔서 이 길의 위험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불과 얼마전에도 아이들이 이 곳에 서 있는데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인도를 침범하여 가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최소한 이 곳에 차량들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안전봉이나 볼라드라도 설치되어야 합니다. 

길 건너편입니다. 이곳으로도 차량들이 진출입합니다. 상당히 넓은 구간입니다. 바닥에 보행자가 길을 건널 수 있는 바닥표시라도 있어야 합니다. 이 길로 다니는 아이들이 위험합니다. 아이들이 위험하다는 것은 운전자들도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길 건너편입니다.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 곳도 인도를 점유해 있습니다. 어쩔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행자를 생각한다면 차량들이 서행 할 수 있는 시설물이 필요합니다.

바닥에 과속방지표시가 있습니다만 그냥 바닥입니다. 차량들은 무시하고 과속할 수 있습니다. 알아보니 이 길이 국도인 모양입니다. 국도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알아보니 "교통흐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교통흐름"을 방해한다면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교통흐름"이 "보행자의 안전"보다 우선시 되는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 결국 차의 편안한 운행을 위해 보행자의 안전은 배려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바닥 표시는 선명하나 무용지물입니다. 제가 조사하고 있는 순간에도 대부분의 차량들은 과속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통흐름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도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바닥표시를 보고 운전자분들이 자발적으로 감속하는 것입니다. 사진에 보시다시피 이동초등학교 앞 길에도 인도가 따로 없습니다. 아이들은 빨리 다니는 차량들을 피해 길 안쪽으로 붙어서 위태롭게 등하교를 합니다. 


사고가 난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은 심히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게 선조치를 해야 합니다. 


이동초등학교에서는 특별한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남해고에서 나오는 길목에 인도에 서 있는 아이들을 보호해 달라는 것과 과속을 줄일 수 있는 과속방지턱이라도 설치해 달라는 것입니다.


고무조립식 과속방지턱도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알아보지 않았으니 그리 큰 비용이 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료출처 : 청주한길케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한 들,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줄 수 있다면 아까운 돈은 아닐 것입니다.


남해 이동초 앞길은 초등학생들만 다니는 길이 아닙니다. 동네 어르신들, 동네 주민들이 다니는 길입니다. 지나다니는 차량들의 편의를 위해 동네분들이 위험해 지는 것은 사리에도 맞지 않습니다.


남해군청과 경찰청에서의 조속한 관심과 조치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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