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이야기 서평을 쓰다보면 여러 현상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너무 잘 쓰져서 기분 좋은 책이 있습니다.너무 소개할 것이 많아 내용 줄이는 것이 힘든 책도 있습니다.이건 뭐, 어떻게 써야 할 지 난감한 책도 있습니다. 또 하나, 너무 큰 감동에 어떻게 적어야 책의 온기를 그대로 전할수 있을 지 고민되는 책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은 바로 그런 책입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책 안지에 있는 소개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주인공 성심당은 1956년 밀가루 두 포대를 자산 삼아 대전역 노점 찐빵집으로 물을 열었다. 이후 60년 동안 "우리 곁에 불행한 사람을 둔 채로 혼자서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는 신념에 따라 나눔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매월 3천만원 이상의 빵을 대전 시내 양로원과 고아원 등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