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썸네일형 리스트형 MB연설비서관실 출신 이 쓴 베스트 셀러, <언어의 온도> 서평입니다. 별 기대없이 펼쳤던 책입니다. 사실 지인분께서 선물해 주셨던 책입니다. 어떤 책인지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첫 장을 펼쳤습니다. 책의 첫장부터 신선한 글이 있었습니다. 일러두기 한 권의 책은 수십만 개의 활자로 이루어진 숲인지도 모릅니다.'언어의 온도'라는 숲을 단숨에 내달리기보다.이른 아침에 고즈넉한 공원을 산책하듯이 찬찬히 거닐었으면 합니다. 본문 곳곳에 스며 있는 잉크 무늬는 디자인적인 요소입니다.창작자의 의도를 너른 마음으로 헤아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이기주뭐지? 왠지 모를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계속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이 책은 저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 생각했던 것들을 본인의 시선으로 따뜻한 언어의 온도를 담아 쓴 책입니다. 철학책은 아니지만 깊은 생각을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