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피곤해하며 낮잠을 자고 딸아이와 둘이 놀게 되었죠. 점심 시간이 되었고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허나 먹을만한 것이 없었죠. "시연아 오늘은 아빠가 버터 볶음밥 해줄까?""네네!! 좋아요!!^^"큰 소리를 치며 방방 뛰는 시연이. 흐뭇했습니다.볶음밥은 해봤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시연이도 감기 초기라 밥을 잘 못먹기에 몸에 좋을 만한 것은 다 넣기로 했죠.ㅎ주재료- 버터, 노란 파프리카, 당근, 양파, 토마토버터를 조금 퍼서 달궈진 프라이팬에 두릅니다.그 위에 당근,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익혔죠.반쯤 익으면 덜어내구요. 밥을 볶습니다.밥을 볶는 중간 주재료들을 다시 투입하여 같이 볶습니다.조금 볶은 후 이쁘게 담아내고 그 위에 토마토를 잘게 잘라 올렸죠.짜잔!!!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