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3

아이폰 배터리 교체, 어렵지 않습니다.

2년 동안 아이폰 6를 사용 중입니다. 제가 잘 사용해서 그런지 배터리가 빨리 닿는 것 말고는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최근들어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배터리를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관련글을 페북에 올렸더니 교체해 주시겠다는 좋은 분이 등장하셨고, '나도 교체할래!'라는 분들도 달라붙었습니다. 배터리를 주문했는데 5s의 경우 15,000원, 6의 경우 20,000원, 6+는 22,000, 6s는 25,000원이었습니다. 정품에, 믿을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최저가는 아닙니다. 더 싼 곳도 있더군요. 하루만에 물건이 왔고 사람들과 시간을 맞춰 모였습니다.사진 위의 제일 왼편이 5s, 가운데가 6, 오른편이 6s입니다. 6s는 화살표 표시된 양면테잎이 3줄입니다.전문공구입니다..

자동차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법

아내의 자동차 스마트키가 수명을 다 했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죠. 하지만 스마트키가 두개이기에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소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집에 키가 없는 상태에서 차를 옮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친절하게도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주차단속반의 문자가 온 뒤였습니다. 스마트키 부재의 당황함을 이때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전의 열쇠였다면 그냥 들고 가서 열면 되는 데 이것은 뭐 순간 멘붕이 오더군요. 아내가 통화로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스마트키 안에 열쇠가 있는데 꺼낼 수 있어?" "응"(다행히 얼마전 스마트 키를 가지고 놀다가 위에 열쇠가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 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 그리고 시동키는 방법 알지?..

마산에 있는 애플서비스센터(ANTZ)를 방문했습니다.

한국 애플스토어 1호점이 가로수길에 생긴다고 합니다. 이제 애플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저는 아이폰 6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는 LG U+입니다. 얼마전 통신사로부터 연락이 왔더군요. 사용기간이 2년이 되어 약정기간이 지났다구요. 해서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생각해보니 제가 폰을 2년간 잘 사용한 경우가 아주 드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이폰 6는 건강하고 사용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단지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배터리 교체를 해야하나?'라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저의 블로그 스승이신 이윤기 YMCA 마산 사무총장님께서 오래된 아이폰 4 배터리를 직접 교체하셨다는 글을 올리셔서 조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