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수) 오전 10시에 마산 양덕공원에서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였는데요. 남자가 꼭 필요하다고 해서 저도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보았습니다. 좋은 일이라고 해서 일찍 가 보았습니다. 어찌나 즐겁게 김장들을 하시던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양념장을 만들고 계십니다. 하루종일 허리 숙이고 하시더군요. 힘들만도 한데 그래도 웃음은 잃지 않으셨습니다.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남녀가 없었습니다.중간 중간 김치를 서로 먹여가며, 맛있게 먹어가며 하는 모습도 또다른 재미였습니다.막걸리도 한잔!! 캬~~~~!!너무 표정들이 좋으시죠?^^다같이 김치~~~^^ 행사의 주체는 마산 YMCA와 와이즈맨, 마산협의회 메넷이었습니다. 김장을 하러 오신 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이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