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 직장인 밴드가 있습니다. '원더부라'가 그것인데요. 2021년 9월 1집 을 발표한 실력있는 밴드입니다. 작사, 작곡 및 보컬을 맡고 있는 최원호씨와 건반을 연주하시는 김희영씨, 기타의 조민영씨가 함께하는 밴드입니다. '원더부라'의 뜻은 한 형제라는 뜻으로 '원 더 브라더스'의 줄임말입니다. 현재 2집을 준비하고 있는 나름 끈질긴(?) 밴드입니다.^^ 멜론뮤직에 1집 전곡이 등록되어 있으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90년대 갬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집 소개에 갑자기 밴드 소개로 시작하니 '이게 뭐지?'하셨을 겁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원더부라'의 최원호씨께서 추천해주신 동네 술집을 갔는데요. 이야....이런 맛집이 진해에 있었다니..하며 깜짝 놀란 집입니다. 글을 쓸까..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