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3

[아빠요리]초간단 순두부찌개 끓이는 팁!

간만에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사연은 제 브런치에 소개했습니다."여보, 오늘 저녁은 내가 할께."오늘 글은, 제가 직접 만든, 초간단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공개하는 글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도 궁금해하시길래, 더도말도 덜도 말고 제가 했던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경험상, 순두부찌개는 파기름으로 하면 향긋하이 맛있습니다. 파를 송송썰어 준비합니다.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듭니다.해감해둔 조개도 필수지요.기름에 파를 볶습니다.다진 돼지고기를 넣습니다.얼큰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고추가루 듬뿍!^^같이 볶습니다.육수가 다 되었군요. 육수를 옮겨 담습니다.육수를 부었습니다.조개도 넣어야지요.팔팔 끓입니다. 간단한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만 했습니다.순두부 투하!!!어떤 분들은 순두부를 짜지말고 덩어리로 넣으라고..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 부대찌게!!

일요일입니다.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날도 꾸리꾸리..뭔가 얼큰한 것 없을까?? 그래!!! 부대찌게야!!룰루랄라~~스스로 한 생각이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메뉴를 정하는 것도 상당히 성취감 있는 일이거든요.ㅎ장을 보러 갔습니다. 왠만한 것은 집에 다 있었구요.주재료-라면사리, 찌게용 두부, 스팸, 쏘세지, 버섯종류, 양파, 대파, 신김치, 육수재료(멸치&다시마)육수를 끓입니다. 이번엔 좀 시원한 맛이 그리워서 무우도 같이 넣어봤습니다. 육수가 끓을 동안 재료들을 다듬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채소는 흐르는 찬물에 씻어줍니다. 신김치를 꺼냈구요. 먹기 좋게 짤랐습니다. 두부도 먹기 좋게 짤랐습니다. 고춧가루와 김치국물입니다. 사실 김치만 맛있어도 다름 양념을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곧 저녁인데 국이 없네요!!! 어묵탕!!

아침은 항상 바쁩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어야 하죠. 대충 먹기 좋게 밥에 말아먹기 제일 만만한 오뎅탕, 아니 어묵탕이라고 해야겠죠? 어묵탕에 도전해 봤습니다. 주재료 - 어묵(모양은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둥근 어묵도 좋을 것 같네요.) 양파, 무우, 대파간은 국간장과 한숟가락의 소금으로 했습니다. 국을 끓일때는 육수가 중요합니다. 어묵탕도 예외가 아니죠. 맹물에 끓이면 깊은 맛이 덜합니다.우선 원하는 양의 물을 담으시고 불을 켜세요. 그리고 큰 멸치15마리 정도나, 다시마 한 손바닥이나 그 보다 적은 것을 넣습니다. 두개 다 넣으셔도 되구요. 한가지만 넣으셔도 뭐 상관없습니다. 물이 팔팔끓으면 꺼내셔야 합니다.물이 끓을 동안 재료를 손질합니다.어묵을 입에 들어갈 크기로 자르시고, 양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