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경남꿈키움중학교 봉사활동날

마산 청보리 2018. 10. 18. 07:00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지난 10월 11일(목) 공동체 회의 시간 후, 단체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봉사 예정시간은 2시간이었고 마을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짜로 시간을 주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실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기에 전교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서 쓰레기를 줍기로 했습니다.

쓰레기 청소하러 나가기 전, 3학년 아이들이 밴드로 손톱을 꾸몄다기에 보고 놀라서 한 컷, 처음엔 진짜 매니큐어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나가기 전, 2학년 아이들 사진 한 컷, 준비한 포즈가 있다더군요.^^

공동체 회의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기숙사 회의시간이라 사생자치회장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달라진 기숙사 규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공동체 회의 마치고 알림사항, 11월 말에 있을 진로이동학습 안내를 담당 샘들께서 하셨습니다. 다 마친 후 드디어 봉사활동 하러 고고!!

3학년 들의 여유.^^

봉지를 나눠갖고 출발!

1학년, 2학년, 3학년의 구간이 달랐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마실 삼아 동네를 깨끗이 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뭘 찍어도 화보인 날.^^

친구들과 함께라면 뭘해도 즐겁습니다.(샘 생각)

아 진짜, 이렇게 나가야 돼요?(아이들 생각).ㅋㅋㅋㅋㅋ

학교 앞 다리 밑의 쓰레기를 줍기 위해 출동한 아이! 진정한 봉사활동가입니다.

대견한 아이들.^^

아이들 별탈 없이 잘 하는 지 둘러보다가 학교 사진 한 컷.^^

쓰레기를 줍고 돌아오는 아이들.

오!!! 저긴 어떻게 내려갔지? 2학년 여학생들이 다리 밑에 내려가서 쓰레기를 줍고 있습니다.

가져온 것을 담는 아이들,

샘과 함께 나서는 아이들. 아이들 표정은 밝은데, 샘의 표정은.^^;


두 시간 동안 충분히 동네 청소를 했습니다. 날 좋을 때 동네 청소하는 봉사활동은 여러모로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 안에서는 어두워 보여도 나가면 신나하던 아이들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과정을 더 많이 만들어야 겠습니다. 여기는 경남꿈키움중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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