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 주룩 비가 옵니다. 와이프와 딸아이가 몸도 허한 것 같아 오늘은 백숙을 준비했습니다. 딸아이 유치원 하원 할때 손잡고 장을 봐 왔습니다. 백숙 준비물 말이죠. 헌데 집에 도착하니 와이프로부터 오늘 일이 있어 9시쯤 집에 온다는 겁니다. 찹쌀을 불리려던 찰나에 말이죠. 순간 긴장감이 풀리며 "시연아, 엄마 늦게 온데. 우리 오늘 뭐 먹을까?""짜파게티 먹고 싶어요. 아빠^^""그래? 좋아 오늘은 아빠가 짜파게티 요리사!!!"그런데 며칠 전 가족여행 갔다가 남은 오징어 짬뽕이 눈에 띄었어요. 요즘은 오파게티도 먹는 다 하여 도전해 봤습니다.주재료 - 짜파게티 1봉, 오징어 짬뽕 1봉, (성인1명, 6세 딸아이 1명) 양 너무 많았어요. 근거이 다 먹음.1. 집에 있던 짜파게티와 오징어 짬뽕을 준비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