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횡단보도' 태그의 글 목록

지난 8월 25일, 의령 칠곡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칠곡초등학교는 6학급, 1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역시 스쿨존 입구에 위치한 안내 표지판, 의령의 외곽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시설입니다.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

학교 측문입니다. 높이도 높은 험프식 횡단보도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학교 왼편에 삼거리가 있습니다. 특별한 신호체계는 없었습니다. 주황색 경고등이 점멸되고 있었습니다.

학교앞입니다. 안전펜스가 설치된 인도가 있습니다. 이 횡단보도도 험프식으로, 시골학교지만 꼼꼼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학교 담을 지나가면 사진처럼 인도는 더 이상 없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는 스쿨존 범위가 법에 정해진 대로 200m만큼 조성되어 있더군요. 

학교 앞 길입니다. 과속방지턱도 여럿 보입니다.

정문 앞 험프식 횡단보도

인도가 있고 인도에 높이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차들이 다닌다는 뜻이지요. 인도자체를 경사지게 조성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런 형태가 낫습니다. 적어도 어디로 차들이 다니는지는 알수 있으니까요.

깔끔한 스쿨존입니다.

정문 앞 과속방지턱입니다. 높이가 낮습니다.

이 횡단보도는 의아하더군요. 길은 건너도 차도입니다. 최소한 횡단보도의 역할을 하려면 화살표 간격정도는 안전펜스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인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학교 길건너 인도입니다. 이상한점을 발견하셨는지요?

옆에서 다시 찍었습니다. 이상한 점은? 설치물들로 인해 인도가 제 기능을 못하는 곳입니다. 이 길로 걸어가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인도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수 있는 시설물들입니다. 너무 합니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차도 훼손이 심각한 곳도 있네요.

위에서 언급한 경사진 인도입니다. 이 길로는 차들이 쉽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즉 차들의 쉬운 침범을 위해 인도가 경사져 있습니다. 이 길을 걸어가면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유모차도 가기 어렵고 휄체어는 더더욱 이동하기 힘든 길입니다. 있으나 마나한 인도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보다 차를 우선시한 구조입니다.

인도 안쪽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든 인도를 경사지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화살표 지역만 인도가 낮춰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행자들은 최소한 저 길로만 차들이 지나다니는 것을 알기에 조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이런 형태의 주차장이 있으면 인도 전체를 기울어지게 조성합니다. 사람보다 차를 우선시한 길이지요.


칠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은 험프식 횡단보도는 정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높이와 간격, 갯수는 최고점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의 구조는 아쉽습니다. 사람보다 차의 편의를 배려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먼저인데 말입니다.


이해하기 힘든 횡단보도 구조는 개선되어야 합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지역의 인도를 유심히 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 길이 사람을 위한 길인지, 형태만 갖춘 길인지, 사람이 걷기 불편하고 위험한 길이라면 개선해야 합니다. "생활불편신고앱"을 추천합니다.


적극적인 시민들이 많아질 때, 행정은 뒤따랄 변화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시민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스스로 주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나의 노력으로 세상이 안전해 진다면, 가치있는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칠곡초등학교 스쿨존이 보다 더 친 인간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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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의령초등학교는 17(1)학급, 35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의령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입니다.

마침 방문 한 날, 학교 앞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후 더 안전한 길이 조성되기를 바래봅니다.

의령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차도가 있습니다. 인도도 한쪽면으로 확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정문 앞입니다. 양 옆에 험프식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된 것은 다행입니다. 허나 높이가 높지 않아 아쉽습니다.

학교에서 왼편으로 가보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허나 바닥표시가 너무 희미합니다. 재도색이 필요해보입니다.

학교 앞 차도입니다. 탄력봉을 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막고 있습니다.

학교 옆 횡단보도 바로 옆에 트럭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트럭 앞 붉은 선 정도가 초등학생 저학년의 눈높이 정도 됩니다. 즉 횡단보도 옆에 차가 있으면 아이들은 뒤에서 오는 차가 보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다가오는 차들도 아이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뒤를 보려면 아이들은 목을 빼야 합니다. 제발, 횡단보도 옆, 길의 코너부분에는 주정차를 하지 맙시다.

학교 왼편의 넓은 사거리입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바닥 선도 없습니다. 묘한 길입니다.

학교 왼쪽 담벼락입니다.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후문입니다. 후문쪽에는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없습니다. 인도도 없습니다. 정문에 비하면 정말 안전시설이 부족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후문까지도 안전시설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니 의령군청과 의령교육지원청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주정차량이 없습니다. 길이 깔끔합니다. 보행자도, 운전자도 시야가 확보되어 더 안전해 집니다. 의령군에서 불법주정차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 앞 주정차를 막기 위해 탄력봉을 설치했으나 그 옆에 주차한 차량입니다.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하려했으나 배가 고파 실패했습니다.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고 5분 후 다시 찍어 올리면 됩니다. 이 차주는 이날 8만원 벌었습니다. 벌금을 떠나, 제발 이러지 말아 주십시오.


방학 기간이라 아이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참았습니다.


스쿨존에서의 불법주정차량을 보시면 스마트 폰에 "생활불편신고앱"을 설치하셔서 앱에서 사진을 찍으시고 5분 후 다시 찍으시면 바로 접수가 됩니다. 한번, 두번, 세번 신고가 되다보면 자연스레 불법주정차량은 없어질 것입니다.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보였습니다. 단 후문쪽은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려는 어른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어른이 같이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 합니다.


예전에 비해 스쿨존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의령군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자라는 동네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속적인 점검도 기대합니다.


이상 의령초등학교 스쿨존 점검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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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8일, 합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합천초등학교는 26(1)학급, 618(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합천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어이없는 차량을 봤네요. 첫 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주차는 모두를 위험하게 합니다.

학교 정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

상당히 자연스러운 골목풍경입니다. 차량이 다니지 않는다면 평화로운 길인데 차량이 다니기에 위험한 길입니다. 할머니가 위험해 보였습니다.

마침 학교는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앞 횡단보도가 이상했습니다. 교문에서 나오는 횡단보도가 다른 횡단보도로 연결됩니다. 

이런 구조입니다. 저는 이런 횡단보도를 처음 봤습니다. 좀 더 안전하게 할 순 없는건가요?

학교에서 차도로 연결되는 횡단보도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배려한다면 험프식으로 조성되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왼편으로 가면 큰 차도가 나오고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의 한쪽은 학교로 연결된 듯 보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입니다. 육교 가운데,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해 주세요.'등의 문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전자들이 근처에 학교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육교 차도 바닥에 씌인 '학교앞 천천히'입니다. 색이 많이 바랬습니다.   

학교 측문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개방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길은 인도로 연결되어 있어 안전해 보였습니다.

합포초등학교 근처의 횡단보도는 대부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합천군의 아이들 배려정책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큰 학교 뿐 아니라 작은 학교들도 충분히 배려하고 있겠지요?

학교 옆길입니다. 인도 확보가 잘 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문입니다. 인도도 확보되어 있고 횡단보도도 험프식으로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내리막길입니다. 과속으로 위험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안전펜스가 설치된 인도와 과속방지턱, 험프식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최소한의 안전은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한 시설이지만 이만큼 설치해 둔 것도 대단합니다.

합천초등학교는 학교 후문쪽에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학교 후문쪽으로 넘어오니 '생활도로구역'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즉 스쿨존과 생활도로가 거의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길을 보니 합천초등학교 아이들은 훨씬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일반학교보다 차량들 속도가 30km이하로 서행하는 거리가 훨씬 넓으며, 불법주정차량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불법주정차량은 많았습니다. 생활도로구역이라는 표지판은 있지만 그만큼 단속, 관리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합천초등학교 근처의 인도와 험프식 횡단보도는 가히 모범적이었습니다. 길로만 다니만 아이들은 충분히 안전할 것 같았습니다. 


흠을 찾으라면, 역시 불법주정차와 정문쪽 횡단보도의 이상한 구조입니다. 정문쪽 횡단보도는 좀 더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구조가 변경되었으면 좋겠고, 스쿨존과 생활도로구역의 불법주정차량들은 기본적인 안전시설이 잘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험하게 했습니다.


합천초등학교는 차들이 많이 다니는 시내에 있었습니다. 시내 가운데 있는 학교에서 이만큼의 보행환경을 조성한 것은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스쿨존 조성에 많은 공을 들였으니 이제는 안전 유지를 위해 단속, 점검을 해야 합니다. 어른들이 추구해야 할 통학 환경은 잘 조성된 스쿨존이 아니라 사고가 나지 않는 스쿨존입니다.


합천초등학교 스쿨존을 점검하며 합천 지역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합천군에서는 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한 듯 보입니다. 아무리 시설이 완벽해도 운전자가 과속하고, 불법주정차를 해서 아이들과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린다면 안전시설이 아무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합천군민들의 협조입니다.


어른들의 노력으로 인해 합천초등학교 뿐 아니라 합천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이 안전해 지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이 지켜줘야 합니다. 합천이 아이들 자라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스쿨존은 실제로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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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창녕에 위치한 남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남지초등학교는 17(1)학급, 344(6)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남지초등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건너편이 스쿨존입니다. 보다시피 사거리입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신호체계가 아니었습니다. 붉은색 점멸등으로 기억합니다. 차량 이동량도 적지 않았습니다. 신호등도 일반 신호등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는 잔여시간표시기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학교 앞입니다. 오른편에 보시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판이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이 많으면 뭐합니까? 이렇게 버젓이 불법주정차량들이 있는데 말입니다. 단속이 필요합니다.

마침 남지도서관이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혼잡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학교 앞은 깨끗했습니다.

교문 앞 횡단보도는 험프식 횡단보도입니다. 다행입니다.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는 없었습니다.

인도에 여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안내를 했으니 할 일은 다했다.'가 아니라 '안내를 했으니 단속은 당연하다.'가 되어야 합니다.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현수막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안전펜스가 끝나는 길에 딱! 불법주정차가 서 있습니다. 정말 얄밉더군요.

바로 인근의 신호등입니다. 붉은 원안에 신호등과 화살표 신호등의 차이점을 보셨나요? 잔여시간표시기 설치 여부입니다. 이왕 설치하는 것, 모두 설치하면 아이들이 더 안전해 지지 않을까요?

이 길의 인도는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문 쪽 안내판은 훌륭합니다.

측문으로 보입니다. 남지초등학교 후문도 아무런 표시가 없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인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측문으로 나오니 아파트 단지가 있었습니다. 차도가 상당히 넓습니다. 횡단보도 표시는 되어 있지만 이 넓은 길에 신호등은 없었습니다.

후문 쪽으로 가보니, 스쿨존이 끝나는 지점쯤, 생활도로구역이 연속되더군요. '오! 생활도로가 연속되니 더 안전하겠는걸?' 생활도로에도 불법주정차량은 있었고 횡단보도에도 특별한 안전 시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단지 생활도로로 지정된 곳! 이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생활도로기에 더욱 보행이 편안한, 안전한 곳이라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학교 후문쪽입니다. 오른편이 학교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대충 보기에 차량들이 진출입하는 길로 보였습니다. 이 곳에도 학교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바닥 등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그 어떤 표식도 없었습니다.

정문쪽에 붙어 있던 현수막입니다. 학교에서 불법 주, 정차 금지 현수막을 설치한 것만 해도 대단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학교에서 설치한 현수막을 그리 겁내지 않습니다. 최소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발견시 즉시 신고, 생활불편신고앱 활용' 이라고 적고 실제로 생활불편신고앱을 이용해 즉시 민원을 넣는 것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단지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해서 학교에서의 역할을 다 한 것처럼 생각해서는 곤란하다는 뜻입니다.


남지초등학교 정문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측문과 후문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사실 스쿨존 시설 설치 및 관리는 해당 지자체에서 하는 것이지 학교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는 요구는 할 수 있습니다만 시설 설치나 개선을 안해준다고 해서 직접 할 수도 없습니다. 경찰서의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즉 지자체에서 스쿨존 관련 예산을 집행하기에 해당 지역의 스쿨존은 최소한 6개월에 한번 정도는 점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학교에 가서 스쿨존을 한바퀴 둘러 보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며 그리 힘든 일도 아닙니다. 현장을 보셔야 대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남지초등학교 스쿨존은 현실적으로 훌륭하지는 않았습니다. 생색만 낸 곳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제로 후문과 측문으로 아이들이 얼마나 통학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학교로 통하는 문입니다. 학교가 있다는 표시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잔여시간표시기 설치가 거의 되어 있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거리는 분명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초록불이 깜빡일 때 뛰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잔여시간 표시기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횡단보도가 연속되어 있는 곳이나 아이들이 많아 다니는 횡단보도는 험프식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아니면 횡단보도 주위로 과속방지턱을 많이 설치하여 보행자가 있던 없던 그쪽 길에서는 차량들이 속도를 낼 수 없게 해야 합니다.


덧붙여, 창녕 경찰서에서 스쿨존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현수막을 설치했다면! 실제로 강력 단속을 해야 합니다. 매일 오셔서 10분씩만 단속해도 딱! 1주일만 해도 불법주정차량은 금방 근절됩니다. 


보이기 위한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행정이면 좋겠습니다. 물론 창녕군에서 아이들 배려를 많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지 아쉬운 부분에 대한 하소연입니다. 기본적인 시설설치는 잘 되어 있으니 조금만 더 디테일한 곳까지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도 많고 맞춤형복지 서비스도 잘해내는 창녕군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조금 더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지초등학교, 추후 다시 방문했을 때 어떻게 변해 있을 지 기대됩니다. 


2017년 8월 17일, 남지초등학교를 방문했음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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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4일, 산청 신안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신안초등학교는 14(1)학급 252(4)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주차단속 차량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우연의 일치지만, 제가 지금까지 스쿨존 점검을 하며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단속을 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산청군의 의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 들어가는 길에 회전 교차로가 있었습니다. 회전 교차로는 분명히 차들이 저속하기는 하나 나오는 길에는 주로 신호등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보행자의 안전도 확실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교차로 옆 인도의 위치가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하여 보행자들이 교차로에서 빠져 나오는 차들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 자체도 험프식으로 조성되면 보행자가 더 안전해 질 것입니다.

학교 앞입니다. 험프식 횡단보도 입니다. 안타깝게도 스쿨존 내에 두 대의 불법주정차량이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라는 안일한 생각이 사고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학교 들어가는 교차로 옆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를 하는 차량은 당연히!!! 단속해야 합니다. 적어도 신안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대해 산청군은 충분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운전자들의 몫입니다.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안초등학교 주변 주민분들도 꼭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바닥 도색은 훌륭합니다. 차도가 넓고 인도는 없습니다.

볼라드를 설치하여 그래도 아이들이 다닐 수 있게 인도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더 안전한 인도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성의는 느껴집니다.

학교 옆으로 가니 또 다른 차도가 있었습니다. 횡단보도가 상당히 긴데 신호등이 없더군요. 차량 통행량이 많지 않다면, 그리고 보행자들이 시야확보만 문제 없다면 굳이 신호등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호등이 없다면, 그래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시설이 필요합니다. 과속방지턱이나 험프식 횡단보도, 과속단속카메라가 그것입니다. 바닥에 횡단보도, 흰색 선만 그어두었다고 해서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수하는 운전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곳도 마찬가지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에게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해 주어야 합니다.

옆에 하천이 있었고 이렇게 이쁜 길도 있더군요. 

횡단보도만 있습니다.

'학교 앞 아동보호'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표지판은 위 사진처럼 인도안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서 가로수가 자란다던지 하면 많이 가려집니다. 표지판을 인도를 침범하지 않으며 운전자들의 눈에 더 잘 띄는 장소는 없을까요? 매번 그래왔으니 같은 장소에 설치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횡단보도만 있습니다.

학교 측면 문입니다. 아이들이 이 길로 다닐 듯 합니다. 측문으로 나와 횡단보도가  바로 연결됩니다. 충분히 아이들이 달릴 수 있는 곳이고 위쪽에서 우회전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있을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의 구조상 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입니다.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거리입니다. 신호등이 없더군요. 최소한 사거리에는 신호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차량끼리도 아주 위험한 길입니다.

학교 옆, 안전펜스 옆에 탄력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불법주정차량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이렇게라도 해서 아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방학 기간이라 그런지, 이도에 풀들이 우거져 있습니다. 이 길로 걸어가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조치가 필요합니다.

신안초등학교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시설입니다. 탄력봉에 볼라드를 씌워둔 구조물입니다. 저도 이런 구조물은 처음 봤습니다. 제대로 설치 해야 합니다. 


신안초등학교 스쿨존에는 주차장, 안전펜스 등 나름 시설물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위험할 수 있는 횡단보도에 안전 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산청 신안초등학교는 양천강을 끼고 있는 이쁜 학교였습니다. 스쿨존까지 안전해져서 아이들이 더욱 걱정없이, 신나게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스쿨존은 기본 시설도 중요하지만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신안초등학교 스쿨존은 2학기 맞이 점검이 되어 있는 것 같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 글이 올라가는 때 쯤엔 제가 글에서 지적했던 점들이 대부분 해결 되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어른들이 챙겨야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도 배려하지 않으며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어느 덧 개학철입니다. 사고 통계상 2학기 개학 후 사고발생율이 높습니다. 각 지자체와 경찰서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더욱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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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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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7일, 거창 마리초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학교 가는 길입니다. 인도는 확보되어 있지만 큰 주유소가 있습니다. 주유소 안쪽에 하나로 마트가 있었고 주유소 옆에 농협이 있었습니다. 차량 이동량이 많았습니다. 이곳은 사실상 차도라고 봐야 합니다.

왼편이 학교입니다. 학교 앞에 왕복 2차선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엔 과속방지턱이 2군데 있었는데 사진에 보다시피 높이가 낮아 속도제어 효과가 있는지는 의심스러웠습니다.

차량 이동량은 많았습니다.

학교 앞, 인도확보는 잘 되어 있었습니다.

30 표시가 있지만 30km로 서행하는 차량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방학 기간이라 그런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학교 앞 인도가 끝나고 나면 인도가 없습니다.

그냥 차도입니다. 차량들의 속도는 상당히 빨랐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다니시기에도 위험해 보였습니다.

차도 옆길입니다. 이 곳에 인도가 생기면 어떨지...혼자 상상했습니다.

학교 앞 인도가 끝나는 부분입니다.

학교가 차도 옆에 있어 그런지 학교 쪽에 투명한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차량 소리가 크긴 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지속적인 차량소음은 아이들에게도 분명히 스트레스가 됩니다.

오오오옷!!!! 과속단속카메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부분에서 차량들이 속도를 상당히 늦추더군요. 거창군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마리초와 같이 작은 학교 앞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니...역시 차량 속도 늦추는데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최고입니다.

교문입니다. 작고 아담한 학교입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입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만!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차량이동량이 많았는데도 신호등이 없다는 것은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이곳에선 아이들이 서 있으면 차량들이 알아서 정지해 주는 지 궁금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신호등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합니다.

주유소쪽으로 드나드는 차량들.

인도를 막고 있는 주유소 시설물들.

다리가 있었고 코너 부분에 인도의 높이가 낮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차량들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보행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입니다.

다리를 지난 지역까지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훌륭했습니다.

학교로 들어가는 입구길입니다. 신호등은 있으나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점멸등만 들어오더군요. 방학 기간이라 그렇겠지요?

점멸등만 들어오는 신호등입니다. 연극제 등 축제기간 같았습니다. 점멸등인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노파심에 위험해 보였습니다.


마리초등학교 스쿨존은 과속단속 카메라, 학교 앞 험프식 횡단보도, 인도에 설치된 볼라드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옆까지만 설치된 인도, 카메라 오기 전 차도에 있던 낮은 과속방지턱, 학교 앞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인도를 점유하고 있는 주유소 가격표, 주유소 앞 인도가 없는 부분 등은 충분히 위험했습니다.


적어도 걸어다니는 보행자들이 존중받고 있지 않았습니다. 


축제도 중요하고 경제활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아빠, 엄마 들이 돈을 버는 이유 중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다시금 기억했으면 합니다.


내 아이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 모두가 소중합니다.

 

이상 거창 마리초등학교 스쿨존 점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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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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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함안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중앙초등학교는 8학급, 51(11)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앞으로 직선도로가 쭉 뻗어 있습니다.

멀리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 보입니다.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과속방지턱도 필요합니다.

차도 옆으로 할머님이 걸어가십니다. 뒤따르던 차는 할머니를 피해 중앙선을 넘습니다. 반대편 차가 없어 다행입니다.

버스도 다니는 길입니다. 학교 가는 길입니다. 왼편에 안전펜스가 보입니다. 저 곳까지 가기전엔 인도다운 인도가 없습니다.

드디어 나타난 인도, 제가 조사하던 당일, 할머니들만 만났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인도 확보는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입니다. 신호등도 없고 험프식도 아닙니다. 반대편에 큰 트럭이 오고 있습니다.

차량 이동량이 많았습니다.

학교는 정말 이뻤습니다. 천연잔디와 모래.^^

놀이기구는 솔직히, 너무 옛날 것이라...위험해 보이기도 하고...하지만 큰 나무가 있어 그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

학교 딱 바로 옆쪽에만 안전펜스가 설치된 인도가 있습니다.

바닥에 30km라고 적혀 있지만 서행하는 차는 단 한대도!!! 없었습니다. 쌩쌩!!! 달려가는 데 길 옆으로 걸어가는 데 차쪽으로 몸이 쏠림을 여러번 느꼈습니다. 정말 위험한 곳입니다. 최소한 차량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해 주던지, 아니면 인도가 있어야 합니다.

길가엔 차량 통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공장들도 많았습니다.

아이들만 위험한 곳이 아닙니다. 동네 어르신들도 위험합니다. 이건 뭐 공장 지대인지 동네인 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차량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이었고 차량들이 손쉽게 공장으로 진출입하는 구조였습니다. 이는 곧 보행자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입니다.


학교 앞 도로로 다니는 차량들은 동네 차량들이 아닙니다. 대부분 외지차량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길을 지나가는 외지차량들 때문에 동네에 사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위험하게 다니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동네 사람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닙니까?


함안군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안전을 소중하게 여긴다고 들었습니다.


대책을 세워 주십시오.


중앙초등학교는 학교 안에 블루베리로 키우고 동물들도 키우는 등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참 좋은 학교 였습니다.


좋은 학교, 좋은 아이, 좋은 동네, 좋은 지역이 되려면 안전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함안군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발, 스쿨존을 지나는 차량들, 운전자분들, 제발 30km 서행해 주십시오.


사고가 나서도 안되지만 사고나서 후회하면 정말 늦습니다.


보행자가 안전해 진다는 것은 운전자도 안전해 진다는 뜻입니다.


제발 스쿨존, 아이들, 어르신들 많이 다니시는 곳은, 표시가 있던 없던, 서행해 주십시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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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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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08 16: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마산 청보리 2017.08.08 16: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이고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별똥별 2017.08.08 2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인도가 절실히 필요한곳이지요...제가 태어나고 자랐고 이젠 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라....한번씩 걸어 학교에 갈때면 정말 어른인 저도 겁나는 도로입니다....바로옆으로 차들이 쌩~지나다니고.ㅠㅠ차들이 속도도 많이 내는 도로라 불안하기도하지요....
    좋은 지적과 관심 감사합니다...

지난 7월 27일, 함안 문암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문암초등학교는 7(1)학급, 51(3)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한적한 시골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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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

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점검 방송

TBN "이PD가 간다. 김샘도 간다!"에 고정출연 중

조용한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가는 길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동네에 차량 이동량이 많지 않아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른편으로 가면 학교가 나옵니다. 학교 앞에 왼편에 인도가 있습니다. 길이가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학교를 지나 있는 횡단보도입니다. 신호등은 있으나 점멸기능만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보행자 신호등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시간별로 운영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길을 건너서 반대편으로 가도 인도가 없습니다. 차도로 건너라는 꼴입니다.

인도를 확보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배려한 흔적입니다.

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깔끔하게 조성되었습니다. 바닥 붉은 색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우레탄 재질로 보였습니다. 지나가는 데 고무 냄새가 심하더군요. 바닥재질이 안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우레탄 재질이 맞다면 더운 여름철 이 길을 걷는 보행자의 건강에 영향은 없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 앞 길입니다. 삼거리였고 차도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과속하기 좋은 길입니다.

왼편에 문암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학교 앞에 세방향으로 횡단보도만 있습니다. 험프식으로 표시는 되어 있지만 높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신호등은 없었습니다.

학교는 참 아름답더군요. 교문을 지나 한참을 걸어야 학교가 나오는 데 가는 길이 너무 이뻤습니다.

학교 오른편 길입니다. 마을로 연결되는 길이었고 한편에 탄력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치상 주정차를 막는 용도는 아닌 것 같고 어떤 이유인지 궁금했습니다. 탄력봉 안쪽에 인도를 확보하기 위함인지, 왜 이곳에 이렇게 많은 탄력봉을 설치한 것일까요?

버스가 다니는 길입니다. 안전펜스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펜스가 뽑힌 곳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펜스가 없을 이유가 없습니다. 훼손된 것으로 보이고 새로 설치를 해야 할 곳입니다.

버스 정류장 앞 횡단보도입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마을에도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이런 동네는 어린이 보호구역 뿐 아니라 동네 자체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전체 차량 제한 속도를 30km로 제한해야 합니다. 아이들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도 위험합니다.

인도가 끝나면 차도입니다. 보행자는 한쪽 면으로 보행을 해야 합니다. 차량의 속도가 빠르면 보행자는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능하면 차도에 붉은 색으로 도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적절한 간격의 과속방지턱도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학교 바로 앞에 고가도로가 지나갑니다. 차량들의 속도가 빨랐고 소음방지벽이 세워져 있지만 소음이 굉장했습니다. 계속 쌩! 쌩!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의식하든 안하든 아이들에게 좋을 리 없습니다. 분명 학교가 이 곳에 먼저 있었을 것입니다. 학교가 있는 데도 학교 앞에 저런 도로를 건설하다니, 개발에는 아이들의 교육도 무시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오른편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도는 없고 차선 옆에 화살표 공간만큼 사람이 걸을 만한 공간은 있습니다. 이 곳은 인도가 아닙니다. 인도는 차도와 높이가 차이나야 하고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는 곳어어야 합니다. 저 곳은 보행자가 아무리 안쪽으로 걷는다고 해도 뒤에서 차가 들이대면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라도 이 곳은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기에 인도 확보가 꼭! 필요합니다. 함안군은 군민을 위한 행정을 잘 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함안군의 실천을 기대합니다.


문암초등학교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스쿨존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활동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의 편의를 위해 위치한 주변 시설들을 보니 씁쓸한 마음이 절로 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정의, 사랑, 존중, 예의를 가르치기 전에 아이들 앞에 정의, 사랑, 존중, 예의를 실천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귀에 선합니다.


문암초등학교 스쿨존, 보다 더 안전해지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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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7일, 함양 지곡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지곡초등학교는 6학급, 39명의 천사들이 다니고 있는 작은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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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들어가는 길입니다. 바닥에 지그재그선이 잘 그어져 있습니다. 불법 주정차량도 없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학교가 나옵니다.

한옥촌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가운데 노란 바닥으로 가면 학교가 나옵니다.

인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길로 차량들이 다녔습니다. 저도 점검하며 차량들이 다녀 벽쪽으로 붙어 섰습니다. 양방향으로 차들이 지나다녔습니다. 동시에 두대의 차가 만나니 벽에 붙어설 공간도 없었습니다. 인도라고 표시는 되어 있지만 차가 오면 보행자는 밀려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교문입니다. 경사가  상당히 급합니다. 차량진입금지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학교 출입차량들은 이 길이 아니라 학교 뒤, 후문을 통해 다닙니다.

교문에서 바라본 길입니다. 경사가 상당히 심합니다.

교문 앞에 있는 반사경입니다. 학교 근처, 스쿨존 지역에 반사경이 5개 정도 있었는데 사진에 보시다시피 모두 뿌옇게 흐려있습니다. 뭐가 문제인 지는 모르겠으나 반사경을 통한 시야확보가 어려웠습니다. 반사경이 선명해 지도록 조치가 필요합니다.

지곡초등학교, 천연잔디가 깔려있고, 학교는 정말 이뻤습니다.


사람이 걷기에는 아주 좋은 길입니다. 차들이 같이 다니니 위험한 길이었습니다.

학교 측면입니다.

정말 이쁘지 않습니까? 스쿨존 점검 온 것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학교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 것을 생각하니 저절로 미소가 생기더군요.

학교 뒷편입니다. 바닥 표시는 선명하고 또 훌륭합니다. 차량 통행량은 많지 않았으나 횡단보도는 험프식으로 조성되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 이 길로 동네분들은 걸어 다녔습니다.

학교 후문입니다. 차량들이 많이 다닙니다. 적어도 입구 바닥에는 횡단보도 표시라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담벼락도 아주 이뻤습니다. 다만 인도가 없는 게 흠이었습니다.

인도는 없지만 횡단보도는 있습니다. 이 곳도 험프식으로 조성되면 더욱 안전해 질 것입니다. 불법주정차량이 눈에 띕니다.


전반적으로 지곡초등학교 스쿨존은 단정했습니다. 매일매일이 이 날만 같았다면 위험해 보이지 않습니다. 차량들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등, 하교시, 특정한 날 차량들이 많이 다닌다면 이 곳도 결코 안전한 환경은 아닙니다. 보행자만을 위한 인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학교 앞 길로는 차량들이 이동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뒷편으로 충분히 차도가 있어서 굳이 차량들이 학교 앞으로 다니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근처까지만 가면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친구들도 같이 뛰며 갈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길이 있어야 합니다.


학교 가는 길이 차 눈치 보느라, 차가 언제 어디서 오는 지 긴장하며 오늘 길은 슬픕니다.


스쿨존 안전확보? 간단합니다. 차가 없으면 됩니다. 적어도 아이들 등하교 하는 시간만큼이라도 스쿨존 구간에 차가 없다면 아이들은 훨씬 쾌적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지곡초등학교는 참 이쁜 학교였습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마음도 얼마나 청아할 지 쉽게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이 학교를 품고 있는 형상이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동네 어른신들을 위해서라도 한쪽 면에라도 인도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인도확보와 반사경교제, 험프식 횡단보도만 조성되어도 지곡초등학교는 안전한 학교가 될 것 같습니다.


예쁜 마을이었고, 예쁜 학교였습니다. 지곡초등학교를 쉽게 잊기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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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밀양 부북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부북초등학교는 7(1) 학급, 77명의 천사들이 다니고 있는 작은 학교입니다. 평화로운 동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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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하면! MC 김한율(010 9870 0953)입니다.^^

동네로 들어가는 길의 구조가 특이했습니다. 분명 왕복 2차선이지만 반대편 차선은 길의 끝에선 진입금지로 연결되는. 다시 빠져 나올 때는 왔던 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돌아 나왔습니다. 길의 구조가 차로 가기에 좀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이 길의 끝에선 길이 하나가 됩니다. 해서 진입하면 안되는 길이더군요. 처음 오신 분들은 충분히 당황할 만한. 사진의 길은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왕복 2차선의 길이 쭈~~~욱 연속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속방지턱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경찰서도 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그냥 횡단보도 입니다.

30km라는 표지가 분명히 있지만 제가 10분 정도 관찰한 결과 30km로 다니는 차량들은 보기 힘들었습니다. 대부분 30 이상의 과속..

인도가 중간중간 꺼져있습니다. 차들의 진입을 위해 인도가 낮춰진 부분이 많았습니다. 결국 누구를 위한 인도인가요?

이런 길,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맨홀 입구를 인도 옆쪽으로 하면 안되나요? 눈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들은 'ㄷ'자 형태로 돌아가라는 구조입니다. 참가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표식입니다.

학교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폭이 넓은 길입니다.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색이 많이 바래졌습니다. 선명한 도색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으나 높이가 낮아 효과는 미비해 보입니다만, 그래도 있긴 있습니다. 길 양 옆으로 불법주정차량이 한대도 없습니다. 감사한 내용입니다.

학교 정문입니다. 보차분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인도도 넓게 확보되어 있습니다.

학교 안에 있는 고목, 우와...너무 멋졌습니다. 

이곳도 교문 앞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학생수가 70여명인데 스쿨 버스가 두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은 걸어서 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버스를 타고 10분을 가든, 30분을 가든, 집 주위의 학교가 폐교되고 다른 동네의 학교에 다니는 것은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닙니다.

교문에서 바라본 길입니다. 이 길로 등하교시 아이들이 걸어서 다닌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만큼 이 동네에 사람들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북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평화로웠습니다. 차들이 과속을 하는 것이 걸리기는 했으나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에 나쁜 곳은 아니었습니다. 부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또 엄청 크고 좋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잘 뛰어 놀 수 있는 좋은 환경만 갖춰져도 사람들은 모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밀양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고 아담한 학교였습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만 재도색 작업이 이뤄지고, 왕복 2차선 도로에 과속방지턱만 설치되면 더 안전한 곳이 될 것입니다.


부북초등학교를 점검하는 동안 정말 더웠지만 유치원 안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땡가음 소리에 절로 웃음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재미있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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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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