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통합상가 상인회 회장 인사말씀] (중략) 지난 5월 17일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이 열리던 날 당일 촛불모임 관련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창동상가의 이미지에 적잖은 파장을 초래하게 되어 전후 관계를 떠나 상인회 회장으로서 현장 상황을 제대로 중재 못해 발생한 점에 소식지를 통해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중략) 하지만 신문사의 기사로부터 시작해 SNS를 통해 일파만파로 창동상가 전체가 중죄인이 된 것은 유감이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짐승들도 제 집에선 똥을 싸지 않는 법인데 감추고 변호해도 모자랄 판에 무슨 좋은 일 났다고 광고하고 그래서 우리 창동상가에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몇 몇 상인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숙된 모습을 보이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창동을 사랑한다면 말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