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안청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진해구라고 해서 가까운 줄 알았는데 상당히 멀더군요. 대로변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주로 대로변에 위치한 학교의 경우 제한속도가 30km가 아닙니다. 보통 교통흐름을 위해(?) 60km 정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로에 횡단보도와 신호등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큰 길에 있는 횡단보도의 경우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신호등에 가 설치되면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녹색불이 깜빡이면 달려서 지날 수 있습니다. 사소한 부분일 수 있지만 잔여시간표시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의아한 것이 있었습니다. 횡단보도를 지나서 과속방지턱이 있습니다. 주로 횡단보도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