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 일요일,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어디로 놀러갈 지 고민하게 되었죠. 마침 저희집 꼬맹이가 공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같이 고성 공룡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유모차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서 옆의 길로 힘겹게 올라갔습니다. 딸래미와 아내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먼저 올라갔지요. 혹시 유모차를 가져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입구에 있는 무시무시한 공룡상,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요금표이고요. 가격이 나름 착합니다. 사실 놀이공원에 비하면 아주 착한 가격이지요.낙석으로 인해 상족암 동굴로의 출입을 통제하더군요.고성공룡박물관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있는 공룡 조형물, 멋집니다.고성공룡박물관 입구입니다.고성 공룡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