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 3

인도가 더 위험한 의령 가례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25일, 의령 가례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가례초등학교는 6학급, 22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학교 가는 길입니다. 스쿨존을 앞둔 길입니다. 의령의 특이점인데, 외곽에 있는 스쿨존에는 사진에 보시다시피 "제발!!천천히 30 학교앞"이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불빛이 깜빡깜빡하더군요. 낮에도 눈에 잘 띄었습니다.차도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학교 가는 길입니다. 안전펜스가 길의 한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헉! 가까이 가보니 인도에 풀들이 자라 걸어가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개학 하면 길을 정리하겠지요?인도에 농자재를 쌓아두었네요. "통학로입니다.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인도 위 물건을 치워주세요."라고 적힌 종이가 보입니다. 이미 방학 전에 부착한 것..

사천 대방초등학교 앞, 불법 주정차 현황

지난 4월 4일, 사천 대방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학교는 제가 방문할 학교 리스트에는 있지 않았지만 지니다보니 불법 주정차가 너무 심해, 급히 내려서 조사했습니다. 평일 오전이있는데 학교 바로 앞에 보시는 바와 같이 불법주정차량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등하교 시간이 아니니 있었던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학교 바로 앞 횡단보도입니다. 신호등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길은 직선도로라 차들이 속도내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가 아니라 방범용 카메라였습니다.학교 바로 앞에 큰 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아래 사진을 보시죠. 주차장이 있는 것은 좋으나 이 곳 역시 주차장 출입로가 인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에 보행자 보행표시가..

[스쿨존]양곡초등학교, 이쁘지만 아쉬운 학교.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양곡초등학교는 창원에서 진해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학생 수 570여명의 아담한 학교였습니다. 진해로 넘어가는 큰 대로 옆에는 아파트 들이 있어서 학교가 보이지 않는데요. 길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학교가 있습니다. 작은 하천을 끼고 있었구요. 여기가 창원인가 할 정도로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학교 정문입니다. 학교는 아늑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비단 학교 앞의 나무 다리를 통해, 횡단보도로만 다니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학교 바로 옆 차도에는 인도가 없습니다. 중앙선도 없습니다. 일반통행표시도 없었습니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