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색 3

인도가 아예 없는 창녕 동포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17일 창녕 동포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동포초등학교는 14(1)학급, 309(2)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학교로 걸어가는 스쿨존입니다. 앞에 학교가 보입니다. 하지만 골목에는 스쿨존 표시가 없습니다.앞에 스쿨존 안내판이 있습니다. 왼편에 학교가 있습니다. 차도에 붉은 색으로 도색을 했습니다.가까이서 보니 색이 상당히 바래있습니다. 이런 바닥표시는 비가 오는 날이나 밤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일방통행길이 아니었습니다. 화살표처럼 큰 표지판은 반대방향을 보도록, 작은 표지판들은 이쪽을 보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학교 옆 길입니다. 인도가 아예 없습니다.바닥 붉은 색 칠은 되어 있지만 인도는 없습니다.스쿨존으로 들어오는 반대편 입구입니다. 바닥에 표시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재도색..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창녕 영산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17일, 창녕 영산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영산초등학교는 10학급, 185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영산초등학교도 구조가 특이하더군요. 학교 바로 앞에 차도가 있고 그 길을 건너면 큰 차도가 있는, 아이들은 길을 두번 건너야 하는 구조였습니다.첫번째 차도입니다. 차들 이동량이 많았습니다.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더군요. 그렇다면 최소한, 아이들의 안전을 배려한다면 험프식 횡단보도가 되어야 합니다.경사가 있는 차도지만 과속방지턱이 보이지 않습니다.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횡단보도를 한번 더 건너야 학교입니다. 사진 중간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학교입니다.학교 교문에서 바라본 길입니다. 교문 앞 횡단보도는 이미 색이 ..

바닥 표시들이 아쉬웠던 하동 옥종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 옥종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옥종초등학교는 7(1)학급, 136(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 근처의 고목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생활불편신고앱학교 가는 길입니다. 한쪽 이지만 인도확보가 잘 되어 있습니다.표시는 험프식이지만 제가 아무리 봐도 높이차가 거의,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차량들의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시설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지나다니는 차들도 감속 하지 않고 지나다녔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의 바닥 표시가 희미해졌습니다. 재도색이 필요해 보입니다.인도가 이뻤습니다. 시원하더군요.학교에서 오른편으로 가보니 넓은 차도가 있었습니다. 4거리였는데 차들이 운행하는 데에도 위험해 보였습니다. 우선 바닥 표시가 희미했습니다. 이 곳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