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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농부학교

잡초에 물주기, 해보셨나요? 8월 중순 쯤에 어린이 농부학교 개교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말이 거창하여 개교준비지 지금 하고 있는 텃밭활동을 아이들이 재미있고 참여하고 이런 활동을 함께 할 가족을 모으자는 것이 주 취지입니다. 해서 저희는 텃밭도 가꾸고, 둔덕마을 사무장님과 어린이 농부학교도 논의할 겸 매주 둔덕마을을 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21일, 오후에 둔덕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매주 방문하지만 일주일만에 자란 작물들과, 함께 자란 잡초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어른은 어른의 일이 있어 그리 지겹진 않지만, 아이들의 지겨움은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해서 저희들도 매주 갈때마다 딸래미가 놀꺼리를 준비해서 갑니다. 이번주의 놀이감은 곤충잡기였습니다.둔덕마을은 곤충들이 참 많습니다. 나비, 메뚜기는 기본이요, 이 날은 고.. 더보기
어린이 농부학교를 준비중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매주 고민꺼리가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랑 뭐하고 놀지?' 한때는 캠핑을 가기도 했고 한때는 쇼핑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결되지 않고 되풀이 되는 고민.. '이번 주에는 뭐하지?' 어느 날 아내가 말했습니다. "여보, 우리 소비적인 놀이가 아니라 생산적인 놀이를 하면 어떨까?" "무슨 말이야?" "사실 우리가 아이랑 노는 것이 모두 소비적인 행태잖아. 돈쓰고, 먹고, 놀고, 이런 놀이가 아닌 의미있는 놀이를 하면 어떨까하고 생각해 봤어." "매력적인 생각인데? 좋은 수가 있어?" "우리가 갔던 둔덕마을 있잖아. 그곳과 연계하여 '어린이 농부학교'를 만드는거야. 해서 매주 아이들이 와서 직접 농사일도 거들고 자연과 함께 노는 거지. 어때?" 관련글 : 2015/05/10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