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양덕초'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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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마산 양덕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양덕초를 방문한 이유는 제가 출연중인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5분 TBN(창원 등 동부경남 95.9, 진주 등 서부경남 100.1) 이PD가 간다! 김샘도 간다! 에서 양덕초등학교에 노란 신호등이 있다는 청취자 제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양덕초등학교는 32(1)학급, 785(5)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양덕초는 2014년 전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너무 위험하다고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 왠지 깔끔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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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초 뒷길입니다. 제한 속도 40이라는 표지가 눈에 띕니다. 사실 이 길도 30으로 해도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며 길 폭도 좁아 과속을 하면 너무 위험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탄력봉을 설치하여 인도를 확보했습니다. 보행자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입니다. 마산 회원구의 관심이 돋보였습니다. 이왕 하는 것, 인도를 확보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우와!!! 노란 신호등입니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지만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했습니다.

우압!!! 옐로 카펫까지!!! 솔직히 똑같은 예산이면 더 사람 많은 곳, 더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표를 더 많이 내는 곳에 설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마산 회원구에서는 양덕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해 좁은 곳이지만 옐로 카펫까지 설치했습니다.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노란 신호등에 잔여시간표시기까지 있습니다. 혹시 학부모님의 자녀분이 다니는 학교 앞 차도에 차가 많이 다님에도 불구하고 왕복 2차선인데 신호등이 없나요? 길이 좁다고 해서 신호등을 설치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양덕초의 경우 왕복2차선임에도 불구하고 노란 신호등, 옐로 카펫, 잔여시간표시기까지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횡단보도가 험프식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학교 앞입니다. 주차를 못하게 한쪽 벽에 탄력봉을 설치했습니다. 바닥 표시도 선명합니다. 인도확보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학교 앞에 탄력봉이 훼손된 것이 있습니다.

학교측에서 붙인 주정차 금지 안내 현수막입니다. 이런 글을 보고도 주차를 하시는 분은 안 계시겠지요? 

학교에서도 스쿨존 내 아이들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학교 앞에 문구점과 학원 등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차도를 자유롭게 다닙니다. 안타까운 것은 이 길이 일방통행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방통행이 되면 더 안전해 지겠지요.

3년전에 방문했을 때 경계석이 파손되어 있다고 아쉬워했었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어찌나 흐뭇하던지요.

골목길입니다. 사실 저 골목길도 스쿨존입니다. 하지만 학교 앞 길만 붉은 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었습니다. 골목길로 아이들이 등하교 한다면 저 길도 스쿨존이 되어야 합니다.

학교 옆 대로입니다. 육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육교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유소가 있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오고 간다는 뜻입니다. 걸어다니는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안전펜스 종류가 다르지요? 가운데 있는 것은 새로 설치된 것 같습니다. 아마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차들이 다니니 무단횡단 하지마! 가 아니라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녀야 하니 차량들이 더 조심해!!라는 정책이 아쉽습니다.

노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학교 양 옆에 모두 설치되어 있다니...양덕초등학교 스쿨존이 확실히! 안전부분이 강화된 것은 분명합니다. 

오른편이 학교 입니다. 학교 뒷편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량들이 있습니다. 인도가 없는 길입니다.


마산 양덕초등학교 스쿨존에 대해 총평을 하자면 아직 스쿨존 모든 지역이 안전해 진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3년 전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꼼꼼히 배려한 흔적이 돋보입니다. 실제로 양덕초등학교 아이들 몇 명과 이야기를 해보니 이전에는 차들이 많이 무서웠는데 이제는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최소한 마산시 회원구에서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부분은 운전자분들이 채워 주셔야 합니다.


스쿨존 내 30km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아이들이 다니는 길에서는 무조건 안전운전 해 주십시오.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 어른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양덕초등학교 스쿨존을 보고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들을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경남의, 아니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보호받는 세상을 꿈꿉니다.


어른들의 실천으로 가능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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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동 2017.07.29 07: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여기 잠깐 다니다가 석전으로 전학갔었습니다. 많이 좋아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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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

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아래의 오디오를 클릭하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양덕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학생수가 900여명이 좀 안되는 상당히 큰 학교구요. 다양한 방향에서 아이들이 등하교를 합니다. 


주출입문은 정문으로 보이고 후문으로는 차량들이 출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문으로도 차량들의 출입은 많습니다.


이 학교 주변은 특이하게 문방구가 많았습니다. 안전펜스는 설치되어 있으나 문방구쪽으로의 안전시설은 미비합니다.


학교 바로 앞의 좁은 길은 일반통행이 아닙니다. 위험할 수 밖에 없었구요. 학교 바로 옆으로 큰 도로가 있습니다.


제한속도는 60km였습니다. 육교가 설치되어 있으나 안타깝게도 무단횡단의 흔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육교는 우리나라 산업화 당시 차량들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마구잡이로 설치되었습니다.


물론 육교의 장점도 있습니다. 운전자, 차량들의 입장에선 신호를 안 받아도 되니 장점이 있습니다. 허나 보행자의 입장에선 상당히 번잡스러운 시설임엔 틀림없습니다. 더군다나 장애인들이나 노약자, 어린이 들이 이용하기엔 버거운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여건이 되면 철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양덕초등학교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대로입니다. 60km이고 육교가 있습니다.

▲ 안타깝게도 이 곳에 무단횡단의 흔적이 있습니다. 철사로 막아두긴 했으나 마음만 먹으면 지나갈 수 있습니다.

▲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주유소입니다. 이곳은 차량통행이 많은 곳입니다. 특별한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 정문쪽입니다. 학교쪽은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건너편 문구사쪽엔 별다른 안전시설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저곳에서 모여 있을 것입니다. 지나다니는 차가 위협일 수밖에 없습니다.

▲ 이 좁은 길이 일방통행도 아닙니다. 그리고 문구사도 상당히 많습니다.

▲ 차 한대가 지나갈 정도의 좁은 길입니다. 이 길은 일반통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문 맡은 편에도 좁은 길이 있습니다. 이 길로도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를 합니다. 인도는 없습니다.

▲ 정문 앞에 있는 돌덩어리 입니다. 박혀있던 것을 뺀 것인지..경계석이라고 둔 것 같습니다만 너무 무관심해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 정문에서 옆쪽으로 가 봤습니다. 나름 볼라드가 박혀있어 인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보시는 바와 같이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으나 전봇대와 옷 수거함, 주차장 등 적치물이 너무 많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는 불완전해 보입니다.

▲ 길 건너에 있는 아이가 위험해 보입니다. 다리 건터편에도 동네가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인도가 없는 길입니다.

▲ 후문입니다. 차량들이 이쁘게 주차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큰 학교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으나 큰 대로변에 작은 쪽문이 있었습니다. 그 곳으로도 아이들의 통학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양덕초등학교 주변은 차량의 이동량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그나마 큰 대로 변은 인도가 확보되어 괜찮아 보였지만 후문쪽은 상당히 열악했습니다. 저희가 있는 순간에도 지나가는 차량들의 속도는 30km를 상회했습니다.


과속방지턱이 여러개 설치되어 있으나 높이가 낮아 실효성이 의심되며 창원쪽으로 나가는 길에는 과속방지턱이 있었으나 마산쪽으로 들어오는 길에는 과속방지턱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방학이었지만 아이들은 많은 학생들이 방학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에 보였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해보았으나 아이들은 안전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냥 매일 등교하고 하교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괜찮다고 한다고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방학이라고 하여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 속도가 30km이상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스쿨존의 제한속도는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보행권이기 때문입니다.


차가 우선인 세상에서 안전을 담보받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아이들이 먼저입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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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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