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3

창원시 창동 도시정책, 너무 아쉽다.

지난 10월 27일, 개인적인 일이 있어 창동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안되는.덧붙여 차도와 인도의 높이 차가 나지 않는, 이상한 길을 봤습니다. 이 말은 상대적으로 인도를 걷는 보행자가 더 위험해진다는 뜻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인도와 차도의 높이가 뒤로 갈수록 없어집니다. 즉 평평해 진다는 뜻입니다.결국 높이가 거의 같아집니다. 이런 길은 보행자가 절대적으로 위험해 진다는 뜻입니다. 차가 인도를 쉽게 침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곳은 바닥에 분명 두 줄의 노란 실선이 그어진 곳입니다. 바닥 두줄의 노란실선은 주정차가 원천적으로 금지된 곳이라는 뜻입니다.하지만 여전한 불법 주정차들... 경남도민일보 10월 11일자 기사에 따르면 안상수 창원시장도 창동의 공사현장을 보고 ..

봉덕초등학교 스쿨존, 횡단보도가 필요합니다.

지난 4월 17일, 구) 마산교육청 옆에 있는 봉덕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2014/06/16 - [스쿨존] - 봉덕초등학교 스쿨존 현황!이 곳은 예전부터 위험하다고 강조했던 곳입니다. 대표적으로 정문 앞 길가가 위험하고 골목안에 인도가 없습니다. 큰 길쪽으로 가면 횡단보도가 없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한군데가 생겼더군요. 길의 크기에 비하면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저의 생각이지만 차 위주로 되어 있는 시설이라 아이들을 포함한 보행자들에게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죠.봉덕초등학교 정문입니다.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저 곳까지는 차가 올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 바로 앞길입니다. 횡단보도가 있고 과속방지턱에 서행표시, 붉은 바닥표시까지 되어 있습니다. 한계가 있는 것은 알지..

1시간에 671만원을 모은 창원 시민들의 힘!

지난 주 였습니다. 11월 19일 토요일, 창원 시청광장에서 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전 주에 광화문에 가서 민중총궐기를 하고 온 터라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 잘못된 세상이 지속 되는 것에, 아무말,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공범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창원으로 출발했습니다.이미 정우상가 앞에는 많은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습니다.#그런데 홍준표는?5시에 시작이었습니다. 시간 맞춰가느라 고생했습니다. 저는 시티세븐 XX마트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멀더군요.ㅜㅠ. 아무튼 5시가 되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주최측은 1만명 촛불문화제라고 선전했으나 저는 사실 '1만명은 무리일꺼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