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순례를 다녀 온 후 약간의 휴식기가 필요했습니다. 충분히 쉰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죠. 진동으로 이사를 왔기에 새로운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와서 가장 큰 변화는 아이와의 놀이문화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예전 마산시내의 집은 주위에 차도 많고 놀이공간도 부족하여 주로 집안에서 놀거나 아니면 차를 타고 멀리 갔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새 집은 아파트 단지 내에 차가 안다니는 구조라서 할 것이 정말 많더군요. ▲ 자전거를 배우고 있습니다. 보조바퀴를 없애도 잘 탈 것 같더군요.^^ ▲ 동네 뒷 산이 있어, 아빠랑 곤충 잡으러 출발~^^ ▲ 산 중턱에 정자가 있더라구요. 앉아서 좀 쉬었습니다. ▲ 짜자잔!!! 매미를 드디어 잡았습니다.!! 이 놈의 매미들이 어찌나 높은 곳에 있던지..사진만 찍고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