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미역국을 먹어야 하기에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준비물 - 미역, 다진마늘, 간장, 까나리 액젖, 소금, 쇠고기 조금, 조개, 새우 조금 우선 미역을 찬물에 30분 정도 불립니다. 그 후 빡! 빡! 씻어줍니다.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물기를 꽉! 짜내고 간장을 조금 뿌려 버무립니다. 쇠고기를 볶습니다. 와이프가 맑은 국을 좋아하여 참기름은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물을 붓습니다. 미역 투하!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해산물을 넣고 간장과 소금, 까나리 액젖으로 간을 하면 완성! 맑은 미역국입니다. 국물이 정말 개운합니다. 날이 추워집니다. 따뜻한 밥에 뜨끈한 미역국. 어떻습니까?^^ 와이프가 출산을 하여 미역국을 온 가족이 먹고 있습니다. 하필 오늘 국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