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 2

무상급식 폐지하고 개천에서 용나게 하겠다?

홍준표 경남 도지사의 이름이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도민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어이없는 일이라 포스팅합니다. 경남도는 2015년 4월부터 무상급식(저는 개인적으로 의무급식이라 표현합니다.) 제도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모두가 돈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특수학교학생과 저소득 학생 6만여명은 지원을 받습니다. 나머지 21만여명의 학생들이 급식비를 내게 됩니다. 경남도는 급식지원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1년에 50만원 정도를 교육비로 사용할 수 있는 '교육복지카드'를 발급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위 그림처럼 이 사업을 통해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복지카드는 경남도가 알아서 ..

2006년

2006.12.9 2006년도 어느새 12월달에 접어 들었다. 올해도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역시나 우리반은 올해도 최고였다. 우선 체육대회때 종합 준 우승과 응원상을 타며 상금으로 거금!! 18만원을 받게 되었다. 야호!!! 우리는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했고 후에 등불제(학교축제)에 이 돈을 밑천으로 먹거리 장터를 하자고 말을 모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2월 1일 학교축제가 시작되었고 각 모둠별로 3만원씩 나누어 가져 모둠별로 먹거리 장터를 했다. 올해는 교실에서 했는데 우리 10반의 메뉴는 인기 폭발이었다. 어묵, 떡볶이, 컵라면, 샌드위치 등등 맛도 정말 좋았다. 하루 동안 우리반은 행복했다.^-^ 행사가 끝나고 수입을 보니 8만 7천원.ㅡㅡ;; 쉽게 말하면 10만원 적자를 봤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