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아침 7시, 드디어 진동에서 모였습니다. 제가 진동으로 이사오고 나서 줄기차게 요구했었습니다. 제발 진동에서 라이딩 한번 하자구요. ^^; 저를 불쌍히 여기신 멤버들께서 직접 왕림해 주셨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7시에 진동 종합 복지관에서 모였습니다. 멤버도 많았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즐겁게 출발!!~~ 창포만..동진대교를 지나 한국의 아름다운 길.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 멀리 보이는 동진대교. 동해면과 진전면을 잇는 다리라 하여 한글자씩 따서 붙인 이름이라네요.^^ ▲ 마산에도 이렇게 이쁜 바다가 있습니다.ㅠㅠ...정글의 법칙을 보며 많이 느끼지만, 자연만큼 아름답고 감사한 것도 없습니다. ▲ 이 날 상당히 먼 거리를 달렸습니다. ▲ 완전 가을..자전거 바퀴에 날리는 낙엽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