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시민교육, "친구알기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중학교 1학년 사회시간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도만 나가는 것이 그리 효율적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사회과의 주요목표는 민주시민육성에 도달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해서 지난 주, 아이들과 민주시민 교육을 했습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별 것 아닙니다. 실제 제가 붙힌 프로젝트 명은 [친구 알기 프로젝트]입니다.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덕목 중 상대방 존중하고 이해하기가 중요한 능력이기에 아이들과 도전했습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한 명씩 나와서 자신과 관련있는 문제를 냅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들은 그것을 맞춥니다. 맞힌 숫자만큼 저는 사탕을 나눠줍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관심있는 친구는 잘 맞히고 친구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친구는 못 .. 더보기 가을에도 역시 좋은 곳, 함양 상림공원입니다. 지난 10월 7일, 함양 상림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집에만 있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나가면 잘 놀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은 함양 상림공원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2016/11/19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함양 상림공원에 가면 신기한 나무가 있다.2017/10/14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아이폰으로 사진 잘 나오는 함양 상림공원.2018/08/23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여름에 더 특별한 함양 상림공원누나가 동생 손 잡고 가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이젠 제법 커서 지 물건은 지 가방에 담습니다. 물론 꺼내는 일은 없지만 말이지요.상림공원은 잔디밭이 좋습니다. 원반 던지기 하고 실컷 뛰어 놀았습니다.저희 가족의 필.. 더보기 창원시 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의 아빠교육<1편> 지난 10월 5일, 저녁에 창원시 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갔습니다. 이유는 아빠교육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도 훌륭한, 좋은 아빠는 아니지만 그나마 전문가라고 강의 문의가 왔습니다. 거절하기도 그렇고,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갔습니다.마산 YWCA건물이었습니다.창원시 마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좋은 일을 하는 곳이었습니다.제목이 좋은가요?^^ 아이와 발 맞추기.붉은 원으로 표시된 것이 저입니다. 2회차에 걸친 강의였습니다.10여분의 아버님께서 오셨습니다. 소위 말하는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불금!!"을 반납하시고 오신 분들입니다. 일당 백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2시간 정도 이야기.. 더보기 자녀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은? 제목이 너무 거창하지요?^^ '자녀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방법은?' 제가 단언컨대 "없습니다." 자녀교육은 수학공식 처럼 이렇게 하면 이 결과가 나오고, 저렇게 하면 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제가 믿고 있는 것을 감히 소개드리자면 아이들에게 말이 아니라 경험으로, 기억으로, 추억으로, 가족이 좋다. 가정은 편안한 곳이다. 엄마, 아빠는 좋은 분이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를 갔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매주 주말 나들이를 가려고 노력합니다. 집에 있으면 뻔하거든요. 엄마나 아빠도 폰중독에, TV에, 하루종일 빈둥빈둥, 잔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해서 모두를 위해!!(?) 외출을 하지요.^^. 가능하면 몸으로 놀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 더보기 마산 돝섬 해상유원지를 소개합니다. 지난 9월 9일 가족들과 마산 돝섬에 나들이를 갔습니다.요금입니다. 배는 3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배를 타서 그런지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배 타기 전 시간이 있어 아이들과 놀았습니다. 선착장에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게 약간의 볼꺼리들이 있습니다.토끼와 새들도 있습니다.토끼를 키우는 입장에서...왠지 좁은 곳에 갇혀 있는 토끼들이 애잔해 보였습니다.배타고 출발!!! 갈매기들이 배를 따라 왔습니다. 아마 새우깡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혹시 새 전문가님 계신가요? 갈매기가 밀가루로 된 새우깡을 먹어도 괜찮은가요?ㅠㅠ. 저희도 새우깡을 줬지만 마음 한 켠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돝섬으로 가는 길은 좋았으나 마산 앞바다는 상당히 아파 보였습니다. 물 색깔이 달랐습니다... 더보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아버지는 자식을 낳고, 자식은 아버지를 낳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윤용인님이 쓴 책입니다. 성장하는 딸아이와 머리가 커지는 아들과의 관계를 서술하며 아버지가 가지는 속마음, 아버지의 아픔과 감동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솔직히 풀어쓴 책입니다. 윤용인님은 현재 23살 된 따님과 19살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삼십대에 육아서 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을 만큼, 육아에 관심이 많은 아빠입니다. 평범한(?)아빠와는 다르게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나름 ‘좋은 아버지’라고 자신을 평가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며 아이들과의 갈등, 특히나 아들이 가출한 상황을 겪으며 좋은 아버지란 대체 어떤 아버지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점은 중년 이후 아버지의 .. 더보기 2017년 가족 캠핑 개시하다. 지난 4월 22일! 드디어 2017년 캠핑을 개시했습니다. 장소는 저희 집 근처 특별한 장소였습니다. 저희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언니가 있는 아파트 이웃가족분과 함께 갔지요. 거의 반년만에 간 캠핑이라 손 가는 것이 많았지만 와이프가 꼼꼼히 준비를 잘 했습니다. 저는 단지 옮기고, 운전하고, 설치만 했습니다.칠때는 상당히 힘들지만 다 치고 나면 또 그리 흡족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1박만 하고 다음 날 철수해야 한다는 사실은 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캠핑의 꽃은 밤 아니겠습니까?^^닭고기, 목살, 삼겹살, 종류별로 구웠습니다. 밤에는 상당히 추웠습니다만 숯불그릴이 온기와 함께 운치도 더해 주었습니다. 사실 이 그릴을 가져갈 지 말지 상당히 고민했었습니다. 결론은 아내의 말대로 가져 왔는데, 역시 아내의 .. 더보기 딸래미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달리다. 지난 3월 5일,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와 함께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거리와 코스는 그리 안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딸아이는 평소에도 운동을 좋아하고 잘해서 충분히 해 낼 것 같았습니다."아빠랑 자전거 타러 갈까?""좋아! 아빠랑 같이 가고 싶어."제 자전거는 라이딩에 적합한 MTB였지만 딸아이 자전거는 평범한, 기어도 없는 아동용 자전거 였습니다. 바퀴도 아주 작지요. 출발할 때는 이 부분을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출발하기 전 기념 사진 찰칵!한번도 안 쉬고 진동 삼거리, 사동교, 학동 삼거리, 암아 교차로를 거쳐 '한국의 아름다운 길'을 달렸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딸아이가 아주 힘들어 했습니다. 자전거를 끌고 올라오더군요. 솔직히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엄살이야. 평소에 자전거를 그리 잘 타면서...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곳, 김해가야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2월 11일, 토요일 가족들과 외출을 했습니다. 이번 행선지 결정에는 올해 아이들이 눈을 한 번도 보지 못했기에 지역에 눈썰매장을 가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경남은 실제로 눈을 보기 거의 어렵습니다. 40평생 살아오면서 쌓이는 눈을 본 적이 4번도 채 되지 않습니다. 눈싸움이란 상상도 하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인공눈이라도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김해가야테마파크에 갔습니다.생각보다 아주 넓더군요.전망이 좋습니다.입구 우측데 카라반이 아주 많더군요. 날만 따뜻하면 이 곳에서 1박을 하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이날 날이 좀 추웠습니다. 날만 더 따뜻했으면 정말 신나게 놀았을 듯.입구에 곰돌이들이 반겨주었습니다.이용요금입니다. 현장구매보다는 온라인 구매를 추천합니다.. 더보기 1시간에 671만원을 모은 창원 시민들의 힘! 지난 주 였습니다. 11월 19일 토요일, 창원 시청광장에서 촛불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 전 주에 광화문에 가서 민중총궐기를 하고 온 터라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이 잘못된 세상이 지속 되는 것에, 아무말,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공범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창원으로 출발했습니다.이미 정우상가 앞에는 많은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습니다.#그런데 홍준표는?5시에 시작이었습니다. 시간 맞춰가느라 고생했습니다. 저는 시티세븐 XX마트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멀더군요.ㅜㅠ. 아무튼 5시가 되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주최측은 1만명 촛불문화제라고 선전했으나 저는 사실 '1만명은 무리일꺼야.'라고 .. 더보기 아내가 아픈 날..아내 대신 요리를 했습니다. 아내는 현재 전업 주부입니다. 8살 된 딸아이와 3살 된 개구쟁이 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일 한 답시고 일주일에 3~4일을 늦게 귀가합니다. 귀가하여 아이들과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면 집에서 애 본다고 고생하는 것이 떠올라 미안하고, 고맙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빠가 아프면 아빠만 병원 가면 됩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프면 집이 마비가 됩니다. 10월의 어느 날, 아내가 아팠습니다. "여보 괜찮아?" "응, 30분만 누웠다가 일어날께." 가족 외출을 하고 온 직후였습니다. 아내는 상당히 힘들어 했고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을 제가 돌봤습니다. 시간이 흘렸고 아내에게 다시 말을 걸었습니다. "여보 괜찮아?" "응, 조금만 누워있다가 애들 만두국 끓일께." 아내는 아픈 와중에도 아.. 더보기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돌 농사짓기 작은 땅을 분양받았습니다. 아파트 이웃분들과 함께 텃밭가꾸기를 시작했습니다. 2016/03/05 - [사는이야기] - 아파트 이웃과 함께 하는 텃밭가꾸기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희 가족만 계속 텃밭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 부분에서 농작물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자주 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날이 좋은 5월의 어느 날, 온 가족이 텃밭으로 출발했습니다. 아내가 모종을 많이 사 두었더군요. 씨를 바로 심지 않고 모종을 사서 심었습니다. 딸아이가 엄마를 도와 주었습니다. 저도 큰 일을 하고 싶었지만 저는 주로 물을 떠 날랐습니다. 생각보다 물이 많이 필요하더군요. 다행히 물을 떠 오니 아내가 아주 흡족해 했습니다. 그래서.. 더보기 어느 날 딸아이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바꿔죠!" 보통 때 책을 읽으면 뭔가 배우는 기분, 뭔가 얻는 기분이 들어 책장을 넘기는 것이 수월합니다. 이 책을 선택했을 때도 당연히 기대를 하고 책장을 펼쳤습니다. 책 표지에 적혀있는 '대한민국 보통 가족을 위한 독서 성장 에세이'라는 문구가 저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보는 인문학책? 재미있겠는데, 저는 별 생각없이 책장을 넘겼습니다.'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은 김정은, 유형선님이 지은 책입니다. 두 분은 부부입니다. 대한민국 보통 가족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보통이라고 하기엔 그 삶이 너무나 치열했습니다. 엄마인 김정은 님은 전직 프로그래머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가족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했지만, 남은 것은 아픈 몸과 '엄마 바꿔죠!'라고 외치는 딸아이들 뿐입니다. 미술심리.. 더보기 이보다 더 푸를 순 없다. 보성녹차축제! 지난 5월 초, 가족들과 전남 보성에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놀러갔는데 마침 보성다향축제기간이더군요. 숙소랑 가까워 부담없이 다녀왔습니다.예전에도 이곳에 왔었습니다. 5~6년 전에 왔던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아트트릭이 웅장하더군요. 멀리서 보니 더 굉장했습니다.때마침 축제 기간이라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 듯 느껴졌지만 다양한 물품들은 구경할 만 했습니다.전에 왔을 때는 입장권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있더군요. 성인 2명 8,000원 이었습니다.대한다원은 유명한 곳이죠. '여름향기, 선물' 등 드라마, 영화 촬영도 많이 했었던 곳이죠. 올라가는 길에 삼나무숲은 정말 울창하고 장관입니다. 차밭 올라가기 전에 1957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 들러 차한잔과 녹차 아이스.. 더보기 가족나들이 장소로 훌륭한 김해클레이아크 미술관 지난 4월 30일, 가족들과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클레이아크란 흙과 건축의 상호관계적 협력을 의미하는 합성어입니다. 일반 미술관과는 작품이나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게다가 공간도 상당히 넓어 아이들과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치 않더군요. 실제로 도자관련 작품과 체험활동들이 흥미로웠습니다. 관람안내입니다. 카드 제휴 할인 혜택입니다. 미리 알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미술관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급 흥미를 가진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품 감상도 재미있었지만 키움 공간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더군요.다양한 박스들이 있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키즈카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친구와 금새 친해져서 다양한 블럭 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모.. 더보기 [가족여행]고성 공룡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딸아이 유치원이 방학을 했습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집에서 노는 것은 행복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지겨울 수도 있습니다. 해서 아이들과 나가서 노는 것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저희는 고성에 있는 공룡박물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대략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거리도 딱! 적당하며 딸래미가 은근 공룡을 좋아해서 별 고민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매년 2~3차례 갑니다. 나름 훌륭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도 잘 되어있고 부족한 점이 없거든요. 아무튼 고성으로 출발!관람료입니다.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공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클릭 : 고성공룡박물관 홈페이지) 입구입니다. 웅장하죠. 사진의 힘.^^ 실내에는 공룡 뼈 위주의 전시물이 많습니다. 중앙.. 더보기 방황의 끝 2005.9.29 찬이가 또 집을 나갔었다.. 우리반에서만 소위 말하는 가출이라는 사건이 이로써 3번째였다. 찬이와 또다른 친구...그리고 이번의 찬이.. 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 '내가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이놈들의 가려운곳을 긁어주고는 있는 것일까.. 난 담임으로써의 자질이 있는가..'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상당히 우울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 배정된 우리반에 있어서 1학기 초에는 우려되는 친구들이 5~6명 정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심하게 우려되는 친구는 거의 없다. 나의 노력보다는 스스로 생각의 변화와 가족의 변화가 더욱 큰 영향을 미쳤겠지만 난 나로써 또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어제 찬이를 찾았고 찬이를 집에 데려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