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내서알뜰장터 3

마을이 아이들을 키우는 내서 마을학교를 소개합니다.

지난 7월 14일, 푸른내서알뜰장터가 내서 삼풍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지난 달부터 개인적으로 인형을 팔기 위해 계속 참가중입니다.7월 알뜰장터는 보통 때와는 달랐습니다. 부제가 있었습니다"내서 마을학교가 떴다!" 내서 마을학교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장터에 떠다니! 뭐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인형도 팔겸, 마을학교도 구경할 겸,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장터에 참석했습니다. 역시나 많은 인파들, 특히 아이들이 많습니다. 장을 펼치는 이도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훈훈한 장터입니다.^^오! 내서 마을 학교가 떴다는 현수막이 보이는군요. 이 날은 볼꺼리도 다양했습니다.내서 마을 학교 현수막을 걸고 떡볶이를 파는 학생을 만났습니다. 잠시 인터뷰를 했습니다.-자기 소개 바랍니다. 네 저는 내서..

아이들의 건강한 경제교육, 이곳에서 시작하십시오.

지난 6월 9일, 내서 삼풍대공원에서 푸른내서알뜰장터가 열렸습니다. 체험, 프리마켓, 먹거리, 칼도 갈아주는 빅 서비스가 있는 재미난 행사였습니다. 예전에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었습니다.2017/08/18 - [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 푸른내서알뜰장터를 아시나요?이전에는 소비자 입장에서 참가했다면 이번에는 판매자 입장으로 참여했습니다.무엇을 팔았느냐!!!바로 인형입니다.^^ 저의 유일한 취미였던 인형뽑기의 결과! 집에 인형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아내님께서 어명을 내리셨습니다. "인형 정리 하면 좋겠어요."해서 아이들과 인형을 팔러 나왔습니다.1개 3,000원 2개 5,000원, 파격할인이었고 같은 값이면 2개를 팔려는 고도의 상술이 숨겨진 전락이었습니다. 허나 요즘 소비자가 현명해졌다는 것을 ..

푸른내서알뜰장터를 아시나요?

지난 8월 12일, 내서 삼풍대 공원에서 '푸른내서알뜰장터'가 열였습니다. 저는 이전부터 개최하는 지는 알고 있었으나 직접 참가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많은 주민들이 나오셔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특이한 점은 아이들 장이 많더군요. 책과 장난감 등 자신의 물건을 직접 들고 나와 거래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찌나 귀엽던지요.북적북적한 행사는 아니었지만 차분하며 즐거운 자리였습니다.평화로운 마을 장터였습니다.게임도 있더군요.클레이 아트 체험 등 체험꺼리도 풍성했습니다.아이들의 작은 점방.^^저도 충동구매를 했습니다. 제 딸이 좋아하는 책이 있길래 얼릉 샀습니다. 1권, 500원! 흡족한 거래였습니다.추억의 뽑기 놀이까지. 거대한 장터는 아니었지만 동네 주민들이 함께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