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16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파헤쳐 봤습니다.

경남에는 자칭 진일보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우리가 남이가' 이름만 보시고 분노를 느끼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는 반어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5/11/24 - [이런 교육 어때요?] - 경남의 청소년들도 뿔났다!! 2015/11/09 - [사는이야기] - 거침없이 정청래. 마산에 오다. 2015/08/25 - [사는이야기] -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의 1년을 돌아본다. 2014/12/02 - [사는이야기] - 경남의 새로운 시도,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는 현재 시즌 2가 진행중입니다. 그 중 제가 '마산청보리의 야발라바히기야'라는 꼭지를 맡아 진행중입니다. '야발라바히기야'는 가수 이승환의 덩크슛이라는 노래에 나오는..

거침없이 정청래. 마산에 오다.

정청래, 그는 누구인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현 새정치민주연합최고위원 입니다. 거침없는 입담과 거침없는 정치적 행보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나름 바쁜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지난 11월 6일, 경남유일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 출연했습니다.이번에 '거침없이 정청래'라고 하는 책을 펴내셨습니다. 해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고 이재명 성남시장과의 관계, 차기 대선을 보는 시선, 남북한 통일에 관한 이야기, 새정치민주연합의 책임론 등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었습니다. 목소리가 카랑카랑하시더군요. 자신감이 온 몸에 묻어있는 분이었습니다. 얼마나 심했으면(?) 패널이었던 이름표님께서 새로운 인류를 만난 것같다고 칭하기도 하였습니다.2시간에 이르는 긴 녹음이었..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의 1년을 돌아본다.

경남에 의미있는 팟캐스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사실 이 팟캐스트는 작년에도 제가 블로그에 소개를 했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남이가'의 성장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남의 타이틀입니다. "침묵을 위해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욕 먹을 각오하고 욕하겠습니다.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각오가 대단합니다. 사실 경남에 진일보 팟캐스트가 생긴 것만 해도 하나의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경남도민일보에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첫 방송을 했던 우리가 남이가(이하 우남)는 현재 시즌 2-10회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첫 방송을 할 때만 해도 '얼마나 오래갈까?'라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어느 새 10개월을 이어온 지역의 대표 팟캐스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참여했던 패..

법륜스님의 깨달음 이야기.

법륜스님. 너무 유명하신 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함만 알고 있다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라는 팟캐스트를 들으며 흥미를 가진 분입니다. 흥미롭더군요. 청중 누구나 개인사적인 질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들으시고 답을 명쾌히 하시는 방송입니다. 말씀이 어렵지도 않습니다. 상대가 듣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잘 하시더군요. 해서 이 분의 책이 궁금했습니다. '지금여기 깨어있기'라는 책으로 스님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저자인 법륜스님은 평화운동가이자 제 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깨어있는 수행자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1988년 수행공동체인 정토회를 설립하여 수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분이지요.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고 결국 모든 문제와 답은 자신에게 있다는 깨..

경남의 새로운 시도,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경남이 최근들어 전국방송을 몇 번 탔습니다. 한번은 홍준표 도지사의 "감사없인 지원없다. 무상급식 하지 않겠다!" 또 한번은 이갑재, 박삼동 도의원의 무상급식 관련 박종훈 교육감을 향한 상식을 어긋나는 발언때문이었습니다.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그리 죄가 되는 모양입니다. 이갑재 의원은 박교육감을 향해, 경상남도청의 공무집행방해를 방해한다, 직무유기다, 고소를 하겠다 하였고. 박삼동 의원은 박종훈 교육감을 향해 '인면수심'이라고 까지 표현했습니다. '인면수심'이라,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겠다는 것이 짐승의 생각이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이런 일들이 인터넷 포털 뉴스에 나오면 댓글 중 빠지지 않고 나오는 표현이 있습니다. "너거가 뽑은 새누리당이다.""그러니까..

팟캐스트가 별거냐?

두두두둥! 드디어 2014년 10월 7일 오후 2시가 되었습니다. 이 날 태봉고 방송부 아이들과, 쩡글 TV 최대표님과 만나 첫 방송을 녹음하기로 했거든요.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세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팟캐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더하기 지역에 대한 소개와 청소년 문화와 함께 하는 것을 기본 포맷으로 잡았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아이들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저도 MC 중 한 명으로써 상당히 기대를 했었지요. 드디어 쩡글TV에 모인 역전의 용사들!! 본 방송 녹음 전 잠시 목을 풀었습니다. MC입니다. 왼쪽부터 주디, 삼디, 궁디. 합해서 3D 입니다. 닉네임을 정해서 닉네임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ㅎ 우리 팟캐스트의 제목은 "또라이"입니다. 또다른 시선으로, 라디오를 통해, 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