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초 2

동네에도 안전펜스가 설치된 창녕 부곡초등학교

지난 8월 17일, 창녕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부곡초등학교는 6학급, 75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가는 길에 있던 4거리입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길은 신호등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주변으로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즉 시야를 막는 건물, 구조물, 주정차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야가 확보되면 보행자도, 운전자도 서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해 지겠지요. 다만 이런 길은 밤이나 비가 많이 올때가 걱정됩니다. 어두워지면 서로 잘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안전을 확보하려면 조명등이 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스쿨존 표시가 있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학교 앞으로 가니 인도가 나타납니다. 적당한 폭에..

학교 옆 사거리와 후문쪽이 위험한 창녕초등학교

지난 8월 17일, 창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창녕초등학교는 24(2)학급, 503(11)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창녕초등학교는 정문 앞에 왕복 2차선이 있고 후문쪽은 창녕도서관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정문쪽 길입니다. 인도 확보도 잘 되어 있고 안전펜스 설치도 훌륭합니다. 안전펜스의 역할에 대해, 단순히 보행자가 차도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더하기 차가 인도를 침범하는 것을 막는 기능, 보행자가 차도로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펜스가 있으면 아이들을 차에서 길에 아무때나 내려 줄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학교 바로 앞에 아이들을 내려주시는 학부모 차량들로 인해 사실 사고가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