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종합복지관 3

[진동맛집]마산 진동, 그남자 갈비탕!

저는 그리 입맛이 그리 까다롭지 않고 평범한 편입니다. 해서 어디서 먹든 맛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짜장면, 돈가스, 햄버거, 뼈다귀 해장국 등이 있습니다. 갈비탕도 그 중 하나입니다. 진동에 갈비탕집이 생겼습니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지난 토요일에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진동종합복지관 맞은 편입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점심 때 쯤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자리가 없을 뻔 했습니다. 예상외로 손님이 많았습니다.메뉴도 간단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뉴 적은 집을 선호합니다. 때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도 상당히 번거롭거든요.^^;1일 한정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해서 재료가 다 떨어지는 저녁 7시 전후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다녀 가신..

작은 학교, 큰 축제, 우산초 학예회를 소개합니다.

지난 11월 25일 금요일 저녁, 진동종합복지관은 간만에 시끌벅적했습니다. '우산가족한마음축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교 측에선 준비하신 선생님들은 분명히 힘드셨겠지만 학부모님들을 위해 저녁 6시에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들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산초등학교는 전교생 47명의 작은 시골학교입니다. 모든 학년은 1반 뿐입니다. 최소한 친구들은 별 일이 없으면 같은 친구를 6년동안 보게됩니다. 그러니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친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작은 시골학교다 보니 학교행사만 하면 동네잔치입니다. 운동회도 그랬고, 이번 축제도 그랬습니다. 저도 딸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여 처음하는 축제라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복도에 앉아 마지막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고사리 손으로 실로폰을 ..

[새로운 도전]김선생의 수영 입문기!

진동으로 이사 오니 좋군요.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이런 멋진 수영장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 가입하고 월요일(11월 10일) 아침 7시 초급반을 수강했습니다. 매달 초에 접수를 하더군요. 우연히 갔는데 접수 타이밍이 맞아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수영을 배우고자 마음 먹은 것도 모두 금연 때문입니다. 금연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살이 좀 쪄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수영에 도전하게 되었죠. 사실 헤엄은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수영을 배우면 좋겠다라는 로망을 가지곤 있었죠. 생각보다 요금도 저렴했습니다. 한달 5만원인데 진동면민 10%, 3달 일시불 결재시 10% DC가 되더군요. 중복은 안되어 10%만 DC했습니다. 결론은 한달에 40,000원, 한달 내내 아무때나 올 수 있고 샤워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