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6

횡단보도 안전이 염려되는 산청 신안초 스쿨존

지난 8월 14일, 산청 신안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신안초등학교는 14(1)학급 252(4)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주차단속 차량이 지나갔습니다. 정말 우연의 일치지만, 제가 지금까지 스쿨존 점검을 하며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단속을 하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산청군의 의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학교 들어가는 길에 회전 교차로가 있었습니다. 회전 교차로는 분명히 차들이 저속하기는 하나 나오는 길에는 주로 신호등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보행자의 안전도 확실히 보장되어야 합니다. 교차로 옆 인도의 위치가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하여 보행자들이 교차로에서 빠져 나오는 차들을 충분히 볼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 자체도 험프식으로 조성되면 보행자가..

보행환경이 너무 안 좋은 창원 도계초등학교

7월 26일, 창원 도계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도계초등학교 스쿨존이 너무 위험하다는 학부모님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보자마자 한숨이 나왔습니다. 주차장인지 스쿨존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습니다. 도계초등학교는 35(2)학급, 856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큰 학교입니다.기억에 남는 행사를 원하십니까?감동적인 행사를 원하십니까?제 블로그를 보고 전화드렸다고 하면 20% DC 까지!! 경남 지역 최고의 MC! 김 한 율행사하면! MC 김한율(010 9870 0953)입니다.^^오른 편에 학교가 있습니다. 분명 스쿨존이지만 불법주정차들이 많습니다. 오른편에 보시면 횡단보도가 있으나 의미가 없습니다.헐...붉은 색 표시만큼 안전펜스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길을 건널 수 있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충렬초 스쿨존

지난 7월 10일 통영에 위치한 충렬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충렬초는 8(1)학급, 141(4)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첫 인상은? 차들이 아주 빠르다는 것이었습니다.갱상도 지역의 진일보 팟캐스트 세상을 향한 세남자의 시원하고 유쾌한 입당 절찬 방송 중아래 쥬디맨을 클릭하셔서 재미와 유익함을 만나보세요.^^쥬디~~~맨!!!(클릭클릭)주차하고 차를 세웠습니다. 어린이 보호 표지판이 선명합니다. 내리막길입니다. 학교에서 거리가 있는 곳이고 이 곳은 법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다니는 길임엔 분명한 곳입니다.학교는 저 뒤쪽 신호등 있는 곳 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습니다. 오른편 왕복 4차로는 분명 어린이 보호구역..

진짜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겁니까? 사천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6월 30일, 사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지나는 길부터 이곳이 심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의 진일보 팟캐스트 세상을 향한 세남자의 시원하고 유쾌한 입당 절찬 방송 중아래 쥬디맨을 클릭하셔서 재미와 유익함을 만나보세요.^^쥬디~~~맨!!!(클릭클릭)그냥 차도 입니다...오른편 바닥에 노란 점선이 있습니다. 노란 점선의 뜻은 주차는 금지, 정차는 5분 가능입니다.오른쪽 학교입니다. 학교 벽면 까지가 스쿨존이라니요. 스쿨존 법적 거리가 주출입문으로부터 300m이기에 이런 문제가 생깁니다. 그리고 사실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 있는 곳이 정문으로 300m이내도 아니고요. 제가 눈짐작으로 봐도 200m되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횡단보도가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스쿨존]양곡초등학교, 이쁘지만 아쉬운 학교.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양곡초등학교는 창원에서 진해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학생 수 570여명의 아담한 학교였습니다. 진해로 넘어가는 큰 대로 옆에는 아파트 들이 있어서 학교가 보이지 않는데요. 길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학교가 있습니다. 작은 하천을 끼고 있었구요. 여기가 창원인가 할 정도로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학교 정문입니다. 학교는 아늑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비단 학교 앞의 나무 다리를 통해, 횡단보도로만 다니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학교 바로 옆 차도에는 인도가 없습니다. 중앙선도 없습니다. 일반통행표시도 없었습니다. 등..

로봇랜드? 가서보니 콘도랜드!

마산 합포구 구산면 반동리 일원에 로봇랜드 공사가 한창입니다.▲ 로봇랜드 조감도(경남도민일보 DB) 마산 로봇랜드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126만㎡에 국비 560억원, 도비 1,000억원, 시비 1,100억원, 민자 4,340억원 등 총 7,000억원 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로봇을 테마로 한 공원이라고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말했었죠. 허나 사업계획을 보면 산업단지인지 위락시설인지 개념이 모호합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1단계는 R&D(연구개발)센터, 컨벤션센터, 전시시설, 기반시설(도로, 주차장)등 공공부문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고, 2단계는 호텔, 콘도를 지을 예정입니다. 1단계 사업은 2016년 9월, 2단계 공사는 2018년 말 완공예정입니다. 그간 추진 현황을 정리해 보면 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