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2

'잠시만 기대겠습니다.'를 읽었습니다.

잠시만 기대겠습니다. 부제 - 혼자 해결할 수도, 도망칠 곳도 없을 때 제목에 이끌려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을 고를 당시 개인적으로 마음이 심란했었습니다.^^; 와다 히데키씨가 쓴 책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근 일본에서 씌인 심리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 좋은 심리학자들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 현재 일본에 상처받은 이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2014년에 발행되어 초 베스트 셀러를 기록했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프로이드의 제자였으면서 그와 쾌를 달리 했던 아들러 심리학을 기초로 씌인 책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았던 책입니다. 저도 읽고 서평을 썼었습니다.2015/08/19 - [마산 청보리가 읽은 책] - 모든 고민은 인간관..

자존감이 필요합니다.

경남꿈키움학교에서는 이용훈 선생님을 모시고 자존감 셀프 업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두번째 강의가 있습니다. 그전에 저는 자존감에 대해서는 의미만 알고 있었지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했습니다. 이용훈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느낀 바가 컸습니다. 이용훈선생님께서 말문을 여셨습니다. "인간은 왜 태어났을까요? 먹으려고? 놀려고? 저는 인간은 성장하려고 태어났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성장을 공부로만 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왜 할까요? 엄마가 좋아하니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공부를 왜 안할까요? 엄마를 골탕먹일려고 안하는 겁니다. 왜 엄마를 골탕먹일려고 할까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부모가 아이들과 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선생님이 아이들과 싸우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