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2

꿈중 아이들, 고성 연화산을 오르다.

경남꿈키움 중학교에서는 매달 전교생 산행을 갑니다. 학교에서만 생활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한달에 한번 친구들과 등산을 하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활동입니다.학교에서 차로 1시간 정도 이동했습니다. 이 날 미세먼지가 나쁨이었던 것 같습니다. 출발 전 미세먼지에 대해 상당히 우려했지만 신기하게도 산은 미세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신속하게 이동했습니다.알고보니 고성 연화산은 도립공원이더군요.중간 중간 쉬어가며, 친구들 부축해가며 같이 오릅니다.코스가 다양합니다. 저희가 올랐던 코스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약간의 급경사, 아이들도 힘겨워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등산의 매력이지요. 힘든 상황을 참고 산 정상에 올랐을 때의 상쾌함이란!!!캬!!!!!친구들과 먹는 ..

미세먼지, 남 탓이 아닙니다.

마산 YMCA는 두달에 한번 정도, 1년에 4번 정도 아침논단을 실시합니다. 마산 YMCA 아침논단이란 1999년 부터 시작한 시민사회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중견 지도력의 모임입니다.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시대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 듣고 자유로이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마침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가 있어 참석했습니다.강의자는 도시환경공학 박사인 전홍표박사였습니다. 이 날 새벽에 일어나 조금 분주했습니다. 다행히 아침논단에 가면 아침꺼리를 줍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페이스북에 '마산 YMCA' 그룹에 가입하시면 됩니다.마산 YMCA건물입니다.왼편부터, 마산 YMCA 원로이신 허정도 이사장님, 시민사업위원회 이경수 회장님, 발표자인 전홍표박사입니다.이른 시각이라 처음에는 참여자가 많지 않았습니다.전홍표 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