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오마이 뉴스에 기사를 썼습니다. 신호등이 이상함을 알게 되어 신호의 이상함과 에너지 낭비, 예산 낭비 행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했습니다. 11월 5일자 경남 도민일보에 따르면 진동 관할인 마산중부경찰서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지난 11월 3일 신호체계를 바꿨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학교측이 사용을 계속하면 변경이 힘들다.'고 말하던 경찰이 이번에는 '학교측과 협의해 지난 3일 직진 신호를 없앴다. 또한 학교 후문쪽에서 바라보는 신호등도 완전히 제거했다.' 고 했습니다.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아침에 신문을 읽고 직접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 신호등 변경 전 후. 위쪽이 기존의 신호등, 아래쪽은 달라진 신호등입니다. ⓒ 김용만 위쪽의 신호등을 보시면 4구입니다. 닫힌 교문쪽으로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