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2

이런 가족 여행 어때요?

지난 7월 12일 시연이 유치원 친구 가족들과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즉 딸아이 친구네 가족들과 여행을 간 것이죠. 매년 이런 행사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가는 것이 큰 재미와 추억꺼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구요.^^ 이번 가족여행지인 고성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옆지기(와이프)님은 몸이 안 좋으셔서 집에 계시고 저와 딸아이만 참가했습니다. 아빠랑 딸의 가족여행, 시작합니다.^^ ▲ 고성 가는 길에 상리 연꽃공원에 들렀습니다. 아빠랑 데이트도 했구요. ▲ 드디어 도착, 친구들과 신나는 물놀이.^^ ▲ 아빠들도, 엄마들도, 아이들도 신나는 놀이 마당이었습니다.^^ ▲ 물놀이 후 숙소로 돌아와 보물찾기를 했습니다. 종이 찾는 것이었지만 아주 신나하더군요.^^..

2006년

2006.12.9 2006년도 어느새 12월달에 접어 들었다. 올해도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역시나 우리반은 올해도 최고였다. 우선 체육대회때 종합 준 우승과 응원상을 타며 상금으로 거금!! 18만원을 받게 되었다. 야호!!! 우리는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했고 후에 등불제(학교축제)에 이 돈을 밑천으로 먹거리 장터를 하자고 말을 모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2월 1일 학교축제가 시작되었고 각 모둠별로 3만원씩 나누어 가져 모둠별로 먹거리 장터를 했다. 올해는 교실에서 했는데 우리 10반의 메뉴는 인기 폭발이었다. 어묵, 떡볶이, 컵라면, 샌드위치 등등 맛도 정말 좋았다. 하루 동안 우리반은 행복했다.^-^ 행사가 끝나고 수입을 보니 8만 7천원.ㅡㅡ;; 쉽게 말하면 10만원 적자를 봤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