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 2

2018년 7월 어느 날 마산 진동 광암 해수욕장 현황

2018년 여름은 너무 덥습니다. 해가 너무 뜨거워서 야외에 사람들이 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몸도 찌뿌둥했고 운동이 필요했기에 자전거를 타고 광암해수욕장을 향했습니다.이럴수가! 해가 뜨거우니 해수욕장은 더 사는 것 같았습니다. 광암해수욕장 바닷가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의 가게들도 생동감이 넘쳤습니다.적당한 파라솔과 적당한 인파는 광암해수욕장이 해수욕장으로 거듭났음을 보여줬습니다.솔직히 광암해수욕장은 제가 보기에도 젊은 성인들이 와서 놀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만! 아이들과 놀기에는 최적의 장소 같았습니다.하늘도 예뻤고 모래놀이 하는 애들도 이뻤습니다.^^제가 방문했던 날은 해수욕하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게다가 올해 희소식, 광암해수욕장 개장기념으로 샤워비등 전액 무료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더 좋..

꼬맹이들과 갯벌 갈 때, 꼭 필요한 이것!!

지난 4월 2일이었습니다. 조카들이 놀러왔습니다. 아이들끼리 서로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저희들끼리 있으면 엄마, 아빠가 필요없습니다. 집에 모여 맛있게 점심을 먹고 진동 인근에 꽃놀이를 갔습니다.광암해수욕장 지나 가는 길입니다. 아내가 좋은 곳을 알더군요. 집에서 10분 거리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아이들과 봄을 맘껏 느꼈습니다.꼬꼬마 어린이집생부터 유치원생, 초등학생까지, 나이차도 제법 나지만 저희끼리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꽃과 아이들이 구분이 되지 않더군요.^^봄꽃도 이쁘지만 아이들의 미소가 더 이뻤습니다.간단히 산길도 걸었습니다. 꼬꼬마들은 엄마손을 잡고 걸었지만 언니, 오빠와 함께이니 뭘 해도 신났습니다. 봄꽃을 보고 나도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해서 우린 다시 광암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