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4

[아빠요리]초간단 순두부찌개 끓이는 팁!

간만에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사연은 제 브런치에 소개했습니다."여보, 오늘 저녁은 내가 할께."오늘 글은, 제가 직접 만든, 초간단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공개하는 글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도 궁금해하시길래, 더도말도 덜도 말고 제가 했던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경험상, 순두부찌개는 파기름으로 하면 향긋하이 맛있습니다. 파를 송송썰어 준비합니다.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듭니다.해감해둔 조개도 필수지요.기름에 파를 볶습니다.다진 돼지고기를 넣습니다.얼큰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고추가루 듬뿍!^^같이 볶습니다.육수가 다 되었군요. 육수를 옮겨 담습니다.육수를 부었습니다.조개도 넣어야지요.팔팔 끓입니다. 간단한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만 했습니다.순두부 투하!!!어떤 분들은 순두부를 짜지말고 덩어리로 넣으라고..

떡국떡의 변신은 무죄! 최강 간식 탄생!

지난 토요일, 딸아이의 반 친구들이 우루루 놀러왔습니다. 간식을 먹여야 했는데 뭘 먹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친구집에 놀러왔는데 과자를 사 먹이는 것은 왠지 성의없게 느껴지더군요. 명색이 육아하는 아빤데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냉장고를 뒤져보니 떡국떡이 있더군요.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 음.. 떡국떡이 반 정도 담길정도? 그리곤 튀깁니다. 튀기다 보면 떡이 부풀어 오르더군요. 그럼 떡을 건져냅니다. 그후 기름은 따로 잘 담아둡니다. 충분히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소스를 만듭니다. 기름이 남은 후라이팬에 설탕, 물, 간장 약간 부으면 됩니다. 단! 여기서는 넣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설탕, 물, 간장의 순서입니다. 그리고 설탕과 간장은 맛을 보시며 조절..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초간단! 맛있는 미역국^^

간만에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미역국을 먹어야 하기에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준비물 - 미역, 다진마늘, 간장, 까나리 액젖, 소금, 쇠고기 조금, 조개, 새우 조금 우선 미역을 찬물에 30분 정도 불립니다. 그 후 빡! 빡! 씻어줍니다.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물기를 꽉! 짜내고 간장을 조금 뿌려 버무립니다. 쇠고기를 볶습니다. 와이프가 맑은 국을 좋아하여 참기름은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물을 붓습니다. 미역 투하!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해산물을 넣고 간장과 소금, 까나리 액젖으로 간을 하면 완성! 맑은 미역국입니다. 국물이 정말 개운합니다. 날이 추워집니다. 따뜻한 밥에 뜨끈한 미역국. 어떻습니까?^^ 와이프가 출산을 하여 미역국을 온 가족이 먹고 있습니다. 하필 오늘 국이 다..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곧 저녁인데 국이 없네요!!! 어묵탕!!

아침은 항상 바쁩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어야 하죠. 대충 먹기 좋게 밥에 말아먹기 제일 만만한 오뎅탕, 아니 어묵탕이라고 해야겠죠? 어묵탕에 도전해 봤습니다. 주재료 - 어묵(모양은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둥근 어묵도 좋을 것 같네요.) 양파, 무우, 대파간은 국간장과 한숟가락의 소금으로 했습니다. 국을 끓일때는 육수가 중요합니다. 어묵탕도 예외가 아니죠. 맹물에 끓이면 깊은 맛이 덜합니다.우선 원하는 양의 물을 담으시고 불을 켜세요. 그리고 큰 멸치15마리 정도나, 다시마 한 손바닥이나 그 보다 적은 것을 넣습니다. 두개 다 넣으셔도 되구요. 한가지만 넣으셔도 뭐 상관없습니다. 물이 팔팔끓으면 꺼내셔야 합니다.물이 끓을 동안 재료를 손질합니다.어묵을 입에 들어갈 크기로 자르시고, 양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