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진동 협성 엠파이어 아파트에서는 특별한 회의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내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던, 입주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 만들기 팀의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진동 협성 엠파이어 아파트에 사람들이 입주하기 시작한 것은 2014년 6월경 부터였습니다. 당시에도 '작은 도서관'과 '휘트니스 센터' '주민 자치 공간'은 마련되어 있었지만 내부 시설물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많은 입주민들의 시설 완비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있었고 입주민 대표회의에서는 협성 건설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구했으나 협성 건설에서는 가시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입주민들의 민원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입대위에서는 독서실용 책, 걸상을 우선 구입하여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